10시에 시청에서 집결
(석기문,한완숙,이영미,최지형,저,이은미,이은숙,정간사,안선생님)
10시반에 하천사업소장님과 1시간여 면담이 있었습니다.
1.하천주변의 농작물점용허가는 5년기한 동안 순차적으로 없애나갈 것이고,
2.자연하천구간의 오프로드차량의 진입길을 아예 없애버릴 계획이며
3.수변의 나무는 잔가지 외에는 절대 베지않는다.
4.가수원다리-고속도로 간 구간에 꽃단지 신설
5.기성동 상류 축산폐기물 엄단 관리
6.수침교 아래 고무보 신설하고 어도 설치
7.유등천 한밭대교와 삼천교사이에 돌보신설.
8.월평정수장으로 통하는 대청호 물을 중간에서 끌어와 대전천 옥계교로 끌러올려 대전천으로 방류.
9.대전천 하상도로는 반드시 뜯는다.
10.하천변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수세식 화장실 시범 설치 및 수시청소.
11. 유등천 둔치 쌍방양 소통 원활하게 징검다리 신설
여러가지 장 단기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셨고, 체험행정으로 보다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려는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때가 점심때라 소장님이 점심(청사돌구이)을 사주셨고요. 날이 풀려서 선생님들이 수업이나 기타활동시에 언제든지 불러주십사 당부도 하시더군요.
시청을 다시 들어가 시청에 숨겨진 보물들을 안선생님이 소개해주셨습니다.
대전의 수계 입체지도, 대전의 인문지도, 대전시사편찬위원회, 도서관, 대전의 옛사진 들…
면담과 식사가 길어져서 오늘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서운하여 둔산선사유적지에 들러 문화유산해설사에게 설명을 자세히 듣고, 오늘 일정을 마감하였습니다.
입학과 개학이라는 분주함 때문에 많이 나오시지 못했는데요.
다음주 수요일엔 많이 나오셔서 봄볕을 쐬며 안선생님과 기행을 같이 했으면 합니다.
또 이날 봄 종주 계획도 잡았으면 합니다.
못나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수업공지 아래 댓글이나 저에게 문자좀 보내주세요. 결석은 자의이지만, 출석자들에 대한 배려로 출석유무는 꼭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