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2월22일(수) 공지

봄방학이군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싶지않으세요? 볕이 잘드는 밭둑엔 벌써 봄나물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구요. 장소;장태산휴양림 시간:가수원4거리에서 9시40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공지사항 많습니다

1.향후 3월부터는 정기수업일을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바꾸어 주1회 실시합니다. 2.제주도여행과 관련했던 2월까지의 회비정산이 모두 끝났습니다. 3월부터는 이미 아시는대로의 부담없는 금액으로 회원전원이 납입바랍니다. 3.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업 및 기행활동을 못하시는 선생님들과의 변치않는 우정을 위하여 정기수업일이 아닌 첫주 수요일에 만나 점심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친목계 계속 운영합니다. 4.년중 매월기행은 세이백화점과 녹색생태문화학교(연속적) 진행이 있습니다. 세이백화점은...

지난번 징검다리 탐조에서 발견된 혹부리오리입니다.

탑립돌보로 탐조활동 갔을때 발견한 혹부리오리와 고니입니다. 이제 고니가 겨울이면 갑천을 자연스럽게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좋은 일인지, 아니면 슬픈일인제 고민됩니다. 고니들이 점점 살곳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도심의 하천으로 찾아드는 것은 아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가 작습니다....

2월15일(수) 공지

아이들 방학이 끝났어요. 호~~~올가분 하시지요? 이번 모임은 진짜로 의미있는 모임입니다. 지난번에 얼굴 마지막으로 보이셨던 분들. 앞으로 얼굴 보이시기 힘든 분들. 계속 얼굴 보며 지내실 분들. 우리의 믿음직한 영원한 돌쇠인 하루살이님과는 인사가 아직 안끝났잖아요. 꼭~~~꼭~~~~나오셔서 의미있는 시간 나누어요. 보고 시포요~~~~ 장소:은행동 포크 시간:10시 *제컴이 공장가서 수요일오후에나 만납니다. 이후 확인 안되오니 전하실 말씀 문자로...

2월 8일 (수) 수업공지

질퍽한 땅을 밟아야 겠습니다. 아마, 춥기도 하겠지요. 전투 자세 완벽하게 하고 "한밭 수목원"에서 모입시다. 지난번 만인산에서 관찰하지 못한 겨울눈도 보고 도심의 수목도 확인 해야지요. 장소: 한밭 수목원 정문 시간: 오전 10시. 마치는...

2월1일(수) 공지

설 잘보내셨나요? 새해에도 가내에 두루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월첫주는 모여 지난번 세운 1년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수렴및 보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시간:10시 장소:은행동 포크 중요한 안건이 많이 있으니 꼭...

평생 못잊을 군무

가창오리 군무.... 참 많이 봤지요. 허탕도 많이 쳤고요. 낮부터 살펴본 개체들이 제법 많은걸 확인하고, 그들이 움직이는 결전의 시간을 위하여 찬바람 속에서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해가 서산에 지기를...각기 다른 섬의 무리들이 하나로 뭉쳐지기를... 전 세상에 태어나서 그런 군무도 처음이려니와, 아마도 죽을때까지 그런 군무 또 못볼거라고 장담합니다. 채도가 서로 다른 그림자들이 펼치는 3차원 입체영상의 파노라마. 이렇게 퍼져나갔을 것 같은 히로시마 원폭의 핵버섯구름도...

2006년을 준비하면서…….

활기차고 희망찬 2006년을 준비하면서 어떻게하면 재미있을까? 여러가지로 머리를 돌려보고 고민해봅니다. 그런데 늘 혼자만의 생각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더이상 진전이 되지 않고 그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답답함과 막막함을 선생님들과 함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내일(20일) 오전에 사무실에서 이야기한마당을 해볼까합니다. 시간되시는 선생님들 참여해주세요! 아래글은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환경교육은 동식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이 전부가...

올려다 본 낙엽송하늘

언제 잿빛하늘이 걷히려나... 우울하고 칙칙한 회색빛 이 계절에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 파릇한 쑥냄새, 은은한 생강나무꽃 향, 돌틈에 흐르는 청아한 물소리 그리고 겨울의 때를 가득 품었던 구름걷힌 맑고 깨끗한 봄의 하늘이 얼른 보고싶다. 오늘 싱그런 자연의 품속에서 잠깐이나마 기지개를 켜보았다. 차디찬 공기...정신이 파뜩 살아난다. 선생님들 움추리지 말고 활력있게 살자구요. 우린 아직 젊습니다. 열심히 살았던 만큼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긴 겨울 다소 우울해보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