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글,사진 / 대전충남녹색연합 아직은 어두운 새벽, 버스 안은 다른 때보다 고요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사진을 통해 무수히 보아온 태안의 검은 풍경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잠을 청해보았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세상이 검다. ▲ 의항갯벌의 모습 ▲ 방제복 입는 중 ▲ 방제작업에 대한 설명듣기   밝아진 세상, 우리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계목항에 도착했다. 분주하게 방제복과 장화를 챙겨입었다. 전에 봉사를 하던 사람들이...

[기자회견]유조선 사고 삼성과 관련기업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문_12월_17일.hwp 사고를 낸 삼성과 관련 기업들은 공식 사죄하고, 사활을 걸고 피해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 지난 12월 7일, 태안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환경대재앙이 발생했다.  삼성중공업 예인선으로 인한 유조선 충돌 기름유출 사고는 태안 앞바다는 물론 안면도와 인천 덕적군도 앞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산앞바다에서도 타르덩어리들이 발견되고 있다.  풍부한 생물상으로 황금어장을 자랑하던...

태안 유조선 원유유출 방재 자원봉사자 2차 모집

이번 태안유조선 기름유출 사건으로 인하여 가까운 만리포 해안뿐만 아니라 그 일대 안면도 일대까지도 오염지역이 점점 번지고 있습니다. 1차적인 오염원 지역은 군인력과 정부인력으로 인해 복구되어가고 있지만 2차적인 오염지역(안흥반도, 안면도 등 지역)은 인력조차 모자라 소수의 지역주민이 삽이나 호미를 들고 작업을 하고 있는 수준이어서 회원여러분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녹색연합에서는 피해 방재 자원봉사 활동을 아래와 같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보도자료]「태안유조선 원유유출 방제작업 자원봉사자 모집」보도요청

바다를 살리는 녹색의 손을 모아주세요!! ‘녹색바다지킴이’를 모집합니다 - 태안유조선 원유유출 방제작업 시민자원봉사자 모집 ■ 일시: 2007년 12월 15일 (토) 6시30분-오후9시 ■ 장소: 구름포 해수욕장(*장소는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출발장소: 평송수련원 앞 주차장 ■ 참가비 : 1만원(식사비, 여행자보험료 등) ■ 대상 : 고등학생 이상 (호흡기가 약한 분은 참가신청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장원순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