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운하 백지화를 위한 금강 순례 (1) 박은영(bravoey@empal.com) 강은 바다와는 다르다. 바다는 항상 땅의 끝을 향해 찾아가야 볼 수 있지만, 강은 스스로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와 굽이쳐 흐른다. 마치 금방 아이를 낳을 여인의 몸 속에서 터져나오는 양수처럼, 넘쳐나는 생명력을 사람에게 전해주며 흘러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과 함께 흐르듯 살아왔고, 마음 속 평화를 배우게 되고, 본능과 같이 생명에 대한 배려를 깨우쳤다. 바로 흐르는 강과...

담백한 채식짜장 만든 날

담백한 채식짜장 만든 날 박은영 시민참여팀장 자장면은 온 국민이 사랑해 마지않는 음식이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늘 자장면 값이 오르는 것으로 느끼곤 했다. 요즘은 모르지만, 내가 어릴 때만해도 외식가서 먹고 싶은 음식은 자장면이 단연 1순위였다. 자장면의 고소한 맛이 어린 입맛을 어찌나 끌었었던지. 오늘 채식모임에서 만들어 본 것이 바로 이 자장면이다. 자장면의 고소한 맛이라 하면 바로 춘장과 함께 돼지고기 맛인데, 고기가 빠진 자장에는 어떤 비결이 있을지 궁금했다....

금강도보순례

3월 8일 서천 신성리 갈대밭 도보순례 여길욱(충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님의 알찬 해설을 듣고 있습니다.

두번째 금강순례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두번째 금강순례 - 강 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 일    시 : 2008년 3월 15일(토) 오전 10시 ~ 4시 ▶ 장    소 : 충남 연기군 동면 합강리 ~ 남면 나성리 금남대교 ▶ 참가대상 : 금강을 사랑하는 누구나 (중 ․ 고등학생 참가자는 자원봉사확인증 발부) ▶ 프로그램 : 생태탐사...

동·식물 800여종 … '생태寶庫' 갑천

동·식물 800여종 … '생태寶庫' 갑천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도 다수 확인 도심속 청정환경 으뜸 … 보전책 시급 충청투데이 전진식 기자             ▲ 대전 갑천 만년교∼가수원교 사이 생태하천구간에 최소 80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늦반딧불이, 사슴벌레, 물결나비, 광대노린재(이상 조영호 박사 제공), 왼쪽...

(공지) 대전충남녹색연합 신입활동가 채용공고

대전충남지역과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녹색운동을 할 새로운 활동가를 찾습니다!! ○ 지원 자격 - 환경운동을 해보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 - 녹색연합 강령에 동의하시는 분. -홈페이지참조 http://www.greendaejeon.org ○ 우대사항 - 시민단체 자원봉사 경험 ○ 모집 일정 1차 서류심사 : 2008년 3월 28일 (금) 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2차 면접: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제출 서류 - 이력서 1통 - 자기소개서 1통...

[기자회견]대전광역시_도시계획조례_개정추진에_대한_시민단체_기자회견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정선, 김규복, 이동규, 전숙희, 전 양 공동운영위원장 김종남, 이광진, 박정현, 금홍섭, 이인세, 김봉구 간사단체/ 대전시 중구 선화동 보문로 483 대전환경운동연합                   간사 고은아 대전환경연합 국장(☎331-3700)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추진에...

[보도자료]한반도대운하반대전충남교수모임(준)발족 기자회견문(3월 6일)

대전충남교수모임창립기자회견(080306).hwp 한반도대운하반대대전충남교수모임(준) 양해림(충남대 철학과) 권선필(목원대 행정학과) 허재영(대전대 토목공학과) 보도자료 󰡒한반도 운하반대 교수모임 대전 충남에서 결성해󰡓 한반도대운하반대 대전충남 교수모임이 2008년 3월 6일(목) 오후 2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창립기자회견을 연다. 한반도대운하(경부운하, 금강운하, 호남운하 등)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공약으로 제시하였고,...

<대전연대-성명서> 시,구의원 땅 투기 혐의관련 대전연대 입장

부동산투기성명서.hwp 김영관(대전시 의회)의장과 이건우, 김용태(유성구 의회)의원은 땅 투기 혐의 관련하여 대전 시민에게 사과하라! 최근 지역 언론의 잇단 보도에 의하면 대전시의회 김영관 의장과 유성구의회 이건우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개발계획 예정지에 부동산 투기로 의심되는 대규모의 땅을 구입해 몇 배의 시세차익을 거두었으며, 김용태(유성구)의원 역시 양도소득세 탈세를 위해 토지를 구입했다고 한다. 이번에 부동산투기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들은 하나같이 ‘고의성은 없었다.’...

(성명서)이중행정의 표본을 보여주는 도시계획 조례개정 즉각 철회하라!

성  명  서   대전시와 시의회가 대전시의 임목본수도를 30%미만에서 50%미만으로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계획대로 조례가 개정될 경우 대전 시내 임야와 자연녹지에 대한 개발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외곽지역의 개발은 급속도로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난개발 확산을 대전시와 시의회가 나서서 부추기고 있다. 계획대로 임목본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