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금요일(1/7) 수업공지

1. 박정현 사무처장님과의 만남 오늘 박정현 사무처장님과의 시간에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립배경과 핵심사업, 녹색연합 안에서 갑천생태문화해설가님들의 비중과 역할을 듣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지요. 사무처장님이 가족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던 의도대로 같은 엄마로서의 아내로서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었고, 작은 체구로 큰일을 하고 계시구나..하는 존경과 친근감을 느낀 것은 저 하나만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짧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사료됩니다. 2. 1월...

조류 목록

종 명 학 명 영 명 1 아비 Gavia stellata Red-throated Loon 2 큰회색머리아비 Gavia arctica Artic Loon 3 회색머리아비 Gavia pacifica Pacific Loon 4 흰부리아비 Gavia adamsii Yellow-billed Loon 5 논병아리 Podiceps ruficollis Little Grebe 6 귀뿔논병아리 Podiceps auritus Horned Grebe 7 검은목논병아리 Podiceps...

수요일(1/5) 수업공지

설 연휴 잘 쉬셨나요. 수요일 수업은 녹색연합 나무그늘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 1.사무처장님의 갑천생태문화해설가님들에 대한 한시간여의 말씀이 있을 거구요. 2.1월 23일에 있을 갑천생태문화기행에 관한 진행과 수업방법에 관한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불참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경까지 장소: 3층 녹색연합 갑천사랑 방 점심; 식당이용합니다. 불이익이란? 1월23일 가족과 함께하는...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행동합시다

만일 아이가 비판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비난하는걸 배운다. 만일 아이가 적대감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싸우는걸 배운다. 만일 아이가 두려움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걱정부터 배운다. 만일 아이가 동정을 받고 자라면 그 아이는 자신에 대해 슬퍼하는걸 배운다. 만일 아이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부모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부끄러움을 배운다. 만일 아이가 질투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시기심을 배운다. 그러나 만일 아이가 참을성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인내심을...

2004년 회비내역

2004갑천회비결산.hwp 2004년 갑천생태문화해설사 회비내역 결산자료입니다. 꼭 열어보시고 확인해 주세요 선생님들 작년 한해동안 회비를 성실히 납부하셔서 살림꾸리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부족한 회비를 보충하느라 두팔 걷어부치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고생도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식사비용으로 회비를 많이 소진했지만, 그래두 따뜻한 식사로 몸을 녹이니 훈훈했습니다. 정경례선생님, 한완숙선생님께서 공짜 밥을 사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회비가 많이 굳었습니다)...

올해의 인물 한밭문화마당 사무국장 안여종(대전플러스기사)

안여종선생님.hwp 지역사랑은 지역알기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답사 활동으로 토박이 본분 다해 올해의 인물 - 한밭문화마당 안여종 사무국장 그는 바쁘다. 늘 등산화를 신고 까맣게 탄 얼굴로 뛰어다닌다. 대전 토박이 안여종(36)씨는 한밭문화마당 사무국장, 대전둘레산길잇기 사무국장,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문화유산해설사다. 하는 일이 참 많다. 흔히 정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명함에 많은 직함을 적어 놓곤 하는데 그는 좀 다르다. 오지랖 넓은 그의 이런 활동은 모두 한 점을 향한다....

금강하구 번개에서 아이들

날이 흐려 탐조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추워서? 아니요. 흐려서? 아니요. 새가 거의 없어서요. 너무 추워서 다 밑에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애들은 새우깡으로나마 새들과 놉니다. 붉은부리갈매기들이 아주 가까이서 새우깡을 원하고...

의미있는 새해가 되길 빌면서…

닭띠해가 열렸습니다. 지난 하반기 저는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을 시간내느라 더러는 하던일을 빼먹어야 했고 하교하는 아이를 전화로나 맞이하며 챙겨주고 곤한 몸으로 저녁 짓는 일이 귀찮아질 때도 있었으며 컴퓨터와 마주하느라고 가족과의 대화가 줄어들기도 했었습니다. 남편에게 아이에게 자신에게 양보와 인내를 요구하며 부지런히 달려온 한해였었지요. 훌륭한 해설가가 될 것이라는 각오와 배움의 즐거움이 온몸에 용솟음 쳐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었습니다. 뒤돌아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