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8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가족과 자연하천구간을 성심병원쪽에서 찾았습니다. 갑천 전역에 얼음이 꽁꽁 얼어있었지요. 그렇다고 맘대로 들어갈 수는 없는 일. 큰 돌로 꽝꽝 던지며 얼음속에 물고기들을 놀래키는 아이들. 갈대를 저렇게 타 태웠습니다. 누구 짓인지…삼천교 아래 유등천도 그러더니 아무래도 그날 이 구간을 걸으면서 갈대밭을 태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어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