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순례 이틀째 순례단은 구례군 산동면 심원마을에서 출발하여 성삼재 관광도로를 따라 걸었다.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에서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로 이어지는 729번 지방도로는 2차선 포장도로로 관광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1960년대 마지막 빨치산 토벌을 위한 군사도로였던 이곳은 1998년 5월 지역개발과 관광이라는 명분 아래 포장되면서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훼손사례로 꼽히고 있다. 당시 성삼재를 이용하는 연간 관광객은 도로개설 전보다 7배가 넘어 300만 명이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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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첫째날]지리산, 길에서 길을 묻다
2006년 녹색연합 녹색순례는 백두대간 마지막 산줄기인 지리산 권역이다. 인도의 영원한 순례자, 땅 위를 걷는 사람인 사티쉬 쿠마르의 생명과 평화의 길을 모범삼아 떠난 녹색순례길이 벌써 9년째다. 녹색연합 활동가와 회원들은 녹색순례기간 동안 하던 일을 멈추고, 무분별한 개발과 파괴된 자연을 직접 두 발로 느끼기 위해 길을 떠난다. “지리산, 길에서 길을 묻다” ‘2006년 지리산 녹색순례’는 지리산과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조화와 희망의 대안을 물어갈...
동구지역 회원모임 안내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 대지에 푸른 생명이 돋아나는,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드림은 다름이 아니오라 5.31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동구지역의 현안문제 도출과 함께 후보자의 공약을 검증하는 회원 모임을 갖고자 함입니다. 회원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충남녹색연합을 비롯한 14개 시민단체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06 지방선거 대전연대’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대활동과 관련하여...
대전충남녹색연합 금남정맥 환경탐사 결과발표!
날 짜 : 2006. 4. 26 수요일 발 신 : 대전충남 녹색연합 (042-253-324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담 당 : 생태도시국 이상희 간사 대전충남녹색연합 금남정맥 환경탐사 결과 각종 개발로 몸살, 보전 대책마련 시급 -. 도로 : 3.8km 간격으로 금남정맥을 자르고 있음. -. 등산로 : 평균 폭110 ~ 170cm, 침식깊이 30cm -. 정맥주변 석산개발 총 1,755,000㎡ -. 에딘버러C.C, 인체 치명적인 고독성농약 사용 -. 각종...
월평공원에 미호종개가 살고 있다.
월평공원에 미호종개가 살고 있다 4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2차로 진행되는 월평공원 봄철 생태공동조사를 위하여 20명의 조사단 및 남대전고 학생들이 만년교 아래 모였다. 5~10mm정도의 비소식이 있었던 터라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바람만 쉬이 지나갈 뿐 날씨는 화창했다. 오늘은 특별히 남대전고에 계시는 조기한 선생님이 정예의 학생 7명과 함께 참석하여 조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각자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마친 후, 곧 육상곤충팀과 어류 및...
월평공원 봄철 조사
어류조사
월평공원 봄철 조사
곤충조사
월평공원 봄철 조사
곤충조사
마지막 지점
장례식장 위 철도공사부근 하늘은 컴컴해지고 물은 넘 많고 바람도 거세지고 그래도 오늘의 큰 수확 .미호종개를 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안타까움
얼마못가 물이 말라버리면 다 죽어 버릴거라고 . 현명치 못한 모성을 원망도 해보며, 보지는 못했지만 인해전술 수준?
두꺼비 올챙이
물덤벙이 아닌, 비가 온후에 급조된 웅덩이에 새까많게 올챙이들이
돌멩이 밑에서는
학습도 시켜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