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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아이

샘들이 보여주신 물총새를 그렸다고 하네요, 뒤에는 노루벌을 그린건지 그냥 상상의 하천모습을 그린건지 잘모르겠지만 정말 열심히 잘그렸습니다.

돌맹이에 그림을

노루벌에서 꼭 아이들과 해보고 싶었던 체험놀이였습니다. 생각했던것 만큼 아이들도 재미있어했고 집중도 잘되는 놀이였습니다.

수요일(3/30) 수업공지

날씨가 따뜻하지만, 이번수업은 실내에서 해야 할 것 같군요. 모이는 시간: 10시 모이는 장소; 3층 갑천사랑방 수업 안건 : 1. 토요일 기행에 대한 보고와 평가 2. 4월 수업계획 수립 많이 오셔서 수고하신 분들에겐 감사와, 차후 본인에겐 좋은 교훈으로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도꼬마리로 그리그리기

널찍한 판넬에 도꼬마리로 열심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첨에는 좀 산만했었는데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들더니 다같이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도꼬마리 그림그리기를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서 불러보는 것이 어떨지...... 마술판넬, 갑천그리기, 너의 마을을 그려봐 라든가 머 그런 제목으로 불렀으면...

평화의 마을 아이들

평화의 마을에서 지내는 아이들입니다. 갈대를 들고 있는 이쁜꼬마는 아침에 버스에서 저를 정말 힘들게했었습니다. 그리고 하얀모자를 쓴친구는 계속 버스가 안보인다고 걱정이 많았던 친구이지요.^^

왜가리 번식지에서

왜가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고 있는 두계천 둑위에서 열심히 스코프를 들여다고 있는 아이들과 그곁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입니다. 그런데 몇몇 아이들은 새보다는 뛰어노는게 더좋은 모양입니다.

갑천 역사 문화 기행

평화 마을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뜰 앞에 벌써부터 나온 개구쟁이들은 뛰어놀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 하루 같이 보낼 녀석들이군! 내가 준비한 해설을 들려주기엔 너무 어린 아이들이 많았다. 차가 늦게 오는 바람에 봉곡교 앞에 차를 정차하고 야실 마을로 모둠별로 걸어갔다. 바람은 왜 이리도 세차게 부는지…. 춥다고 아우성인 아이들을 데리고 다리 위로 걸어가면서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벌써부터 친구들과 다투어서 삐진 녀석은 아예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