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6월5일 환경의날, 온몸으로 막아선 하도정비공사 현장

6월5일 환경의날, 온몸으로 막아선 하도정비공사 현장"우리는 대전시 반환경의 날로 선포한다” 대전충남 녹색연합은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가슴 아프고 부끄럽게 맞이했습니다. 대전시는 시청본관에서 대대적인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겠지만, 환경의 날을 기념할 어떠한 의미도 없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행정과 정책을 보이고 있는 대전시의 환경의 날 기념식은 그야말로 겉치레에 불과합니다. 특히 대전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차별적인 하도정비사업을 바라보며 대전시의 환경행정을...

금줄

하천바닥을 유유히 다니는 포크레인 앞에 금줄을 쳤다.

[우리의 입장]대전천 하도정비 사업을 막는 우리의 입장

환경의날입장.hwp >>>>> 제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분노와 함께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늘, 대전천의 하도정비 사업이 대전천을 어떻게 죽이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대전시의 하천정책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단체로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것이 몹시 부끄럽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이번 대전천 하도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대전시에 여러차례 이번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검토 및 실질적 대안을 만들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