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꾸던 갑천종주의 발을 들여놓게 되었네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신다고 하셔서 가슴이 벅찹니다. 정경례, 백승미선생님을 제외한 모두가요. 남문광장: 9시20분까지 소집, 매정하게 9시30분에 떠날겁니다. 차량:정간사님, 윤은숙선생님 가수원:9시40분까지 소집, 둔산동팀과 합류하면 매정하게 떠납니다. 차량:성옥순선생님, 윤영옥선생님 지참물: 점심은 김밥과 작은컵라면 총무님이 준비하십니다. 각자 드실 더운물을 보온병에 담아오세요. 일회용 종이컵 지양하겠으니,...
블로그
갑천 종주 구간이요…
참고해서 더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십시요... 생각을 해보니 4번이면 가능하겠네요... 1구간 : 양산교(남개연꽃 다리) - 정방이 잠수교 2구간 : 정방이 잠수교 - 강변보(괴곡동 새뜸 느티나무 옆) 3구간 : 강변보 - 갑천교(월마트 앞) 4구간 : 갑천교 - 탑립돌보 우선 위의 4구간을 종주해보는 것이...
인터뷰
정방이마을 노인회장님과
용머리바위와 정자
미림이마을 입구입니다.
송아지 그리고 윤은숙샘의 발표
조용하던 마을에 왠 처자들이 ... 시끌벅적하니 송아지가 깜짝놀라 내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리고 마을조사가 끝난후 안동찜닭먹고 발표하는 모습
평촌동 방앗간
할머니께서 고추를 빻고 김장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신다 대신 해 드릴 수 도 없고,,ㅡㅡㅡ.... 방앗간의 할머니들 모습이 예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한컷했습니다
추수하는 아낙네?!
사진만봐도 웃음이 절로 나네요 윤은숙샘, 최지형샘, 그리고 석기문샘
증촌샘
마을속으로 들어가보면 아름답고 정겨운곳이 많아요 이 샘도 얼마전까지만해도 물 길러온 아낙과 빨래하러온 아낙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얘기들을 질펀하게 풀어놓았던 곳이었을텐데... 귀 기울여 보세요. 아낙들의 웃음과 한숨소리가...
왕바위
마을의 수호신 '왕바위' 둥근모양이라 여의주바위라고도 한답니다. 마을의 용산과 관련이 되는가 봅니다. 자세한것은 은숙샘께서...^^
중도문
'도'자 그'도'자가 아닌개벼--- 길'도'자 모른다고 할아버니한테 구박(?)받았습니다. 마을 조사하려면 한자공부는 필수 인듯^^ 그리고 선돌? 아니랍니다. 할아버지가 예쁜돌을 구해다 1년전 쯤에 마을앞에다 세워놓으셨다고 합니다. 뭐 이런것이 마을을 사랑하는 애정의 표현이고 또 세월이 흐르다보면 마을의 수호신인 선돌이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증촌가는길
한때는 쉴틈도 없이 움직였을 방앗간 오랜세월이 지난 흔적을 방앗간 뒤곁에서 찾아볼수 있었다. 흙담위에 나무를 덧댄모습이 참 이쁘다. (난 마을조사보다는 넘 감상에 젖었었나?!)
평촌동에서 증촌가는길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담장... 그리고 흙담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