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의 나무와 도시숲’생태박사 세 번째 시간.

2018년 7월 2일 | 나는 어린이 생태박사, 대기환경

‘월평공원의 나무와 도시숲’을 주제로 생태박사 세 번째 시간을 6월 30일(토)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계족산국립공원 해설사 이병연 선생님이 진행해주셨어요.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녹색연합 어린이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월평공원 들어가기 전 이병연 선생님의 월평공원의 식물 설명

▲달뿌리풀 앞에대해 설명하는 이병연 선생님과 듣고 있는 아이들

▲길앞잡이 애벌레 구멍을 찾아보고 구경하는 아이들
이병연 선생님은 월평공원을 걸으며 월평공원의 다양한 생물과 곤충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길앞잡이 애벌레가 파놓은 구멍을 관찰하거나 박주가리의 독성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겁게 질경이 싸움을 하는 모습

▲천연 모기 탈취제 산초나무를 얼굴에 붙인 아이들. 모기걱정 NO~
그중에서도 질경이 풀을 이용해 누구 풀이 가장 세나 겨루는 질경이 싸움이 가장 재미있었답니다!
이 날 습하고 구름이 많은 날이라 모기가 참 많았어요. 하지만 천연 모기 탈취제인 산초나무 잎을 얼굴과 팔다리에 붙여 모기에 물릴 일은 없었어요~

▲누가 더 많은 나뭇잎을 가져왔나?

▲나무, 돌, 풀 등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는 아이들
모둠끼리 가져온 나뭇잎 수로 대결하는 게임도 했고 선생님이 놓은 나무, 돌, 풀 등을 기억하여 순서대로 나열하는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게임에 아이들이 재미에 흠뻑 빠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네 번째 교육은 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이라는 주제로 생태문화해설사 신옥영 선생님이 진행할 예정이에요!
교육은 7월 14일(토) 월평공원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