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부터 교류와 연대를 하고 있는 오사카시민네트워크 후지나가 노부요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절전소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쿱한밭생협을 방문해 생협의 사회적 역할과 국제연대를 논의하고,
저녁엔 일본환경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함께해 함께 환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다음날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절전소 운동 사례를 들으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지요.
“일본은 뛰기 전 모든 걸 생각하는데 한국은 뛰면서 계속 생각하는 것 같다”며 마을 활동가들의 습득력과
추진력에 놀라워 하시며 즉석에서 후원금도 기부해주셨습니다!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 논의하고, “환경문제는 국경이 없고 국가가 해결할수 없기 때문에
시민사회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 자주 만나야 한다고 하시며 녹색연합에도 후원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한일 시민사회가 만나 서로 배우고, 변화하며 에너지를 얻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