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기부로 기쁜일을 나눠준 함보현, 임우진 회원 인터뷰

2015년 10월 21일 | 회원소식나눔터

함보현임우진
10월 29일 열리는 녹색연합 후원의 밤! 올해 첫 후원 스타트는 함보현 회원이 끊었습니다.
아들 임우진 회원의 돌을 맞아 돌잔치 대신 돌기부를 선택하고, 그 의미있는 기부를
녹색연합에 선뜻 해주셨답니다. 기쁜 일을 녹색연합과 나눠주신 그 마음, 고맙습니다!
함보현 회원을 만나 들어본 기부 이야기를 회원님과 공유합니다.
Q. 아들 임우진 회원의 돌을 맞아 돌잔치 대신 돌기부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함보현 회원 : 결혼기념 기부를 생각했었는데 못했고, 예전부터 돌맞이 기부를 했다는
기사나 이야기를 종종 들었어요. 돌잔치가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더 의미있는 것을 해보자, 해서 남편과 상의한 끝에 돌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작년 어린이날에 박은영 활동가가 고아원에 물품 기부를 하는걸 보면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기부를 하면 좋겠다 싶어 꼭 해보고 싶었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평소 관심이 있어 녹색연합에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Q. 평소 녹색연합의 활동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참여하고 싶은 활동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함보현 회원 :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관심이 있어 소액이지만 여러곳 후원을 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리다보니 참여는 자주 못하지만 후원으로 마음을 보태고 있어요.
지난번에 녹색연합의 숲육아모임에 참여했었는데, 아이와 엄마들이 함께 숲 속에서 걷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참 인상깊었어요. 저와 같은 아이엄마들이 참여가 어렵다면
이런 모임 참여부터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Q. 녹색연합 후원을 권유하는 한 마디!
함보현 회원 : 환경이 너무 많이 오염되었고, 미래에 우리 아이가 살아갈 환경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아이 이름으로 회원이 되고, 작은 금액부터 후원을 시작하고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 조금씩 시작해보았으면 해요.
큰 금액은 아니라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자체가 의미있는 거니까요.
저도 앞으로 차츰 다른 활동에도 참여하고 늘 관심가지려고 해요. 녹색연합 파이팅!
녹색연합의 활동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후원으로 지속됩니다!
내년에도 녹색연합이 현장을 열심히 발로 뛰며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생명의 씨앗, 바로 당신입니다!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오류동 하나은행 본점 10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꼭 오세요!
후원하러가기 클릭! http://bit.ly/1X6wY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