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도입을 위한 시민사회 전략 워크샵

2004년 3월 5일 | 기후위기/에너지

대전시‘BRT’도입을 위한 시민사회 전략 워크샵
1. 목적 및 취지
대전시의 자가용 중심의 교통정책과 건설은 막대한 예산투입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정체, 대기오염,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 등 교통문제 뿐만 아리라 도시환경을 점점 악화시켜왔다.
공공교통 정책 또한 버스정책의 부재 및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효용성이 적은 지하철 건설 추진으로 공공교통 서비스는 아주 낮은 수준이어서 공공교통 정책 및 교통정책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요구 되고 있다.
그 동안지역 시민사회가 지하철 1호선 이후 차세대 공공교통 수단으로 제안해온 ‘BRT’는 대전시 교통문제의 해법과 도시 개혁의 핵심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하철과 경전철 건설이 여전히 자가용 중심의 교통정책의 변화 없이 함께 추진된다면 ‘BRT’도입은 자가용 이용 억제 및 공공교통과 녹색교통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되는 큰 차이점이 있다. ‘BRT’는 또한 건설과 운영의 경제성, 효율성 등 지속가능한 공공교통체계로의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 지역 도시환경운동의 중심에 서있는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은 대전시의 친환경적인 도시개혁의 핵심으로 ‘BRT’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BRT’도입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2.개요
□ 일시 : 2004년 3월 10일 (수) 오후 7시
□ 장소 :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
□ 대상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임원, 전문가
□ 주최 : 대전충남녹색연합▪대전환경운동연합
< 토론회 내용 >
□ 사회 :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주제발제1 : ‘BRT’ 도입을 통한 도시개혁 방안 / 진장원, 충주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주제발제2 : ‘BRT’ 도입을 위한 시민사회 전략-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 내부 초청자 :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활동가, 임원, 회원
□ 외부 초청자 : 타 시민단체 활동가 및 회원, 전문가, 언론인 등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부장 253-3242 / 016-795-3451
대전환경운동연합 문창기 부장 331-3701 / 017-4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