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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내가 과연 녹색어린이가 될 수 있을까?

글 / 백동훈 회원 (갑천자전거순례 참가자, 초등6학년) 첫째날 8월 1일, 오늘은 대전충남 녹색연합에서 주최하는 자전거순례를 떠나는 날이다. 오전 8시 20분에 정석이와 인제를 만나서 자전거로 KBS앞 둔치까지 갔다. 땀이 났지만, 갑천을 탐사한다는 생각을 하니 신나고 즐거웠다.갑천 둔치에 도착해 보니 어머니도 계셨고, 동민이도 있었다. 출정식에서는 안여종 단장님의 말씀이 있고 나서 녹색연합의 공동대표이신 김규복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자전거는 트럭에 싣고 우리는 차를...

8월 신입회원 만남의날

신입회원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녹색연합에 대해 소개를 자세히 들으시고, 회원모임에도 참여하세요. 너른 마당을 깔아놓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지난 6월 이후에 가입하신 회원님들 꼭 오세요. 가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사무처 방문이 없었던 회원님들도 환영합니다. - 일시: 8월 19일 (화) 저녁 7시 - 장소: 녹색연합 사무실 - 프로그램: 녹색연합 비디오 상영, 녹색의 노래 배우기, 자기 소개 등. - 문의: 박현주 부장 (042-253-3241) * 요기거리가 될...

아~ 좋은 캠프였다/..

이번 순례가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자연에 대해서 더욱더 많은 것을 알게 된것 같고... 우리의 갑천이 나는 계속 더러운 것 같엤는데... 갑천의 상류로 가보니까 더 깨끗해지다니... 갑천도 한강과 같이 콘크리트를 뜯어 냈으면 좋겠는데... 제발 대전의 강이나 그런것을 담당하시는 분이 제발 그렇게 했으 면 좋겠다... 그러면 둔치도 많이 생길거고... 많은 종류의 동물, 식물들을 볼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러면 우리 모두 그렇게 되길 원하며...

잊지 못할 갑천순례

너무도 즐겁게 보낸 2박3일의 여정이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떠 오릅니다. 아이들 하나하나의 얼굴과 갑천의 여러 모습들이 눈에 선해지는 군요. 언젠가는 하고 말거라고 생각했던 갑천순례가 이제야 완성되었다는 만족감으로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임천규선생이 2001년에 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 이루지 못한 것을 작년에는 부족하지만 하루의 일정으로 그 마음을 달랬다면 2003년에는 양흥모부장과 정기영간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열정적인 준비와 참여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순례를 다녀와서…

글 쓰기에 앞서 제 별명을 설명할게요^^ 저렇게 써놓아서 내가 누군지 잘 모를것 같아서요~ 대학교 때 거의 이름을 불리 적이 없고 별명으로 통했거든요! 은실이 --- > 은쉬리 ----> 쉬리 좀 썰렁한 별명이긴 하지만 제 별명 중에 제일 양호한 별명이라~~^^; 아까 낮에 게시판에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벌써 몇명 학생들과 샘들이 글을 올렸던데, 우리 대나무조 모둠의 보경이가 첫 타자로 글을 올린 것을 보면서 참 뿌듯했죠~~~^^ 다들 잘 쉬었는지 모르겠네요! 2박 3일의...

갑천 자전거순례 마지막날

3일째 오늘은 아침 7시에 기상을 했다. 일어나고 보니 너무 잠이 왔다. 그리고 세수를 하고 어제 야영추적을 한 줄에 달려 있는 죽은 다람쥐라는 것을 보러 갔다. 우와 실망 실망 대실망... 어젯밤에 야간추적을 할 때 눈을 가리고 줄을 잡고 가는 걸로 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줄에 죽은 다람쥐가 있다고 해서 너무 무서웠다. 오늘 탈지면을 보니 너무 허탈했다. 내가 그깟 탈지면을 무서워했다니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맛난 아침밥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을 했다. 가다가...

갑천순례 둘째날

2일 째 4시 반에 일어나서 산책을 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정신이 어리벙벙하고 몸이 많이 피곤하였다. 집에서는 이 시간에 일어나 보지 않았지만 기분은 상쾌했다. 우리 조는 강 주위로 갔다. 그런데 쓰레기박스 주위로 걸어가는데 쓰레기 박스 옆에 죽은 고양이가 있었다. 그것도 눈알이 빠진 검은 고양이가 말이다. 우리 조는 불결하다고 생각했다. 아침의 공기를 다 느낀 후 세면, 식사를 하고 나서 자전거를 타고 다시 느티나무로 갔다. 듬직해 보이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

자전거 갑천 순례 첫째날.

오늘은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주최하는 자전거순례를 떠나는 날이다. 오전 8시 20분에 정석이와 인제를 만나서 자전거로 KBS앞 둔치까지 갔다. 땀은 나왔지만, 갑천을 탐사한다는 생각을 하니 신나고 즐거웠다. 갑천 둔치에 도착해 보니 어머니도 계셨고, 동민이도 있었다. 출정식에서는 안여종 단장님의 말씀이 있고 나서 녹색연합의 공동대표이신 빈들교회의 김규복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자전거는 트럭에 싣고 우리는 차를 타고 대둔산으로 향하였다. 320살 먹은 느티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반갑다 지호야

안녕 지호야 보경이 누나 글을 보고 우리 바퀴벌레 친구들은 글을 남기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우리 지호가 이렇게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고 글을 남겨주었구나 사실 선생님은 어머니가 첫날 우리를 보내면서 "지호가 말을 안 들으면 때려서라도 여러가지 시키라"고 하셔서 선생님은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몰라 지호가 열심히 해줘서 선생님은 너무너무 고마워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해라...

갑천 순례를 다녀 와서

반갑구나 지호야 ^.,^ 바퀴벌래 모듬이지 네잎크로버 모듬의 양흥모 선생님이야 바퀴벌레처럼 질기게 자전거를 타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잘사는 바퀴벌레처럼 생명력있게 살아서 환경을 지키겠다고 조이름을 만들었던 너희들, 조이름 때문에 많이 웃었다. 너무 재미있고 근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희들과 함께 한 시간 매우 즐거웠어 그리고 지호가 그런 실천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름방학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고 곧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거야 기다려 알았지? 그럼 곧...

갑천 순례를 다녀 와서

나는 갑천 순례를 다녀와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1.자연을 보호 하자 2.내가 먼저 자연을 지키고 그것을 실쳔 하자 3.우리가 생물을 아끼자 이런것을 느끼고 왔다. 그리고 나의 식성도 달라젔다. 나도 모르게 음식이 입으로 확 들어 온다 갑천 물을 지키고 사랑...

보경아 반갑다 ㅅ.,ㅅ

보경아 반갑다 ㅅ.,ㅅ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만나는 것도 괜찮구나 오히려 선생님이 매우 고마운 생각이 든다 말이 선생님이지 많이 부족한 우리들을 잘 따라주고 씩씩하게 참여해 고마웠다 선생님도 너희들 때문에 많이 배웠다 너희들에게 배우고 너희들과 함께하며 갑천에게 배우고 다른 선생님들에게 배우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배우고... 잊지 못할 갑천순례였어 조만간에 촬영한 영상물도 보고 같이 정리도 할 시간을 예정이니까 그때 함 보자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방학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