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여름 갯벌탐사에 이어 겨울 철새탐사가 있습니다. 무료이며 선착순이니 참고하시고 빨랑 신청하세요. 우리 아이들데리고 목요일(체험학습신청)에 가는거 어떠신지요. 기간 : 2004. 12. 15(수) - 17일(금) 장소 : 금강 하구언 철새탐조대 및 부근 대상 및 인원 : 초,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240명(1일 80명 3일) 내용 : 철새도래지 탐사 체험 방법 : 1일 프로그램으로 하루에 버스 2대씩 3일간 운영 참가신청 : 2004. 12. 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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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아래서
자동차 가질러 간 사이에 한컷. 빠마 이쁘게 하시고 머리띠까지 한결 곱고 젊어보이셨던 한완숙선생님 어디계셔여...
백당님의 후식헌팅
식사가 끝나기를 기다리셨다는 듯 달콤쌉쌀한 후식을 사냥하고 계십니다. 아주 잘 익은 홍시감을 쪼개 먹습니다. 씨래기와 나뭇대기를 섞어 태우는 온불도 따뜻합니다. 좋은 추억이었어요
물안뜰 들어섭니다.
아자~~~! 밥 먹으러 가자.
다닥다닥 앞으로 나란히!
갑천은 길고 넓건만 이런 이런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걷지는 않는데... 정간사님 땜에 길이 막혔습니다. 기다려서 한사람씩 보아야지요? 도데체 뭔데? 뒷사람 무척 궁금해했습니다. 결국 주인공은...
손내미는 정간사님
일일이 언덕 미끄러워질까 손 내밀어 올려주십니다. 정말 듬직하셔요.
두번째 종주 수고하셨습니다.
김장시국인데도 불구하고 13분이 참석해주신 두번째 종주는 지난번보다 훨씬 포근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야실마을앞에서 차한잔씩을 하며 기찻길 넘어로까지 봉고 대놓으러가신 정간사님을 기다리면서 종주는 시작되었습니다. 석기문선생님 부부의 텃밭이랄 수 있는 구역에서는 단연 석기문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날듯 걸으시더만요. 내내 갑천을 발아래 두고 걸어가다보니 시야도 훤~하고, 가슴도 뻥~ 뚫리는 듯 했습니다. 이따금 원앙이좀 찾아보려 스쿠프 드리대면 자맥질해 숨는 논병아리나 삼삼오오...
수초
수초밑의 물고기
갑천의 수생식물
수생식물과 물고기들
물안뜰 주인장
정간사님의 소개로 시작된 물안뜰 점심식사 선생님들 불편하지 않게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시느라 점심 식사는 편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후식으로 얼른 산으로 올라가 까치밥인 감을 따오셔서 우리의 입을 즐겁게 만드시고 마당 모닥불로 운치를 더해 갑천종주의 아름다운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하신 백당 선생님께 감사의 말...
물안뜰
물안뜰 대문에 있는 솟대
별미 비빔밥의 정체?
밥을 비벼대는 손들의 주인은? 알아맞춰 보시라~ 정기영 선생님의 재빠른 가위손이 오늘 정찬의 하일라이트... 장작불 타는 소리,내음,하늘로 홀연히 사라지는 뿌연 연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