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갑천에 얼음이 얼면 겨울물오리들이 얼음 위를 맨발로 걸어다닐텐데... 발시렵지 않을까? 몸은 깃털로 덮여 있어서 괜챦다지만, 발은 맨발인데 게다가 물갈퀴 부분은 매우 얇은데. 더 얼기 쉽겠는데... 별 씰떼 없는 생각도 다한다구요? 이제껏 물오리들이 동상걸렸단 말 못 들어 봤다구요? 그러믄 물오리들은 얼음판위에서도 왜 말짱할까요? 사람같으면 동상걸리고 살이 썩어 버린다고 난리일텐데 말이죠. 정답은 새의 특수한 몸시스템에 있습니다. 새는 체온이 사람보다 높지요. 42도...
블로그
2005년도 새해 소망을 적어 주세요!
2004년 한해도 이제 열흘밖에 남질 않았네요~ 남은 시간동안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아울러 2005년도 새해의 소망을 다져보았으면 합니다. 녹색연합 회원님들의 맘속에 있는 소망을 나누어 주세요~ * 옆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해당 게시판으로...
댕기흰죽지 삼형제
댕기흰죽지가 사이좋은 형제처럼 다닌다
자연공원법 위반 계룡산관통도로 백지화하라
'자연공원법 위반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하라' 장재완 회원 (오마이뉴스 기자) 지난 1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박선숙 환경부차관)의 통과로 공사가 재개된 국도1호선 두마-반포 간 확·포장 공사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사업의 백지화와 건교부장관·환경부장관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비상시국회의, 대전충남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등 환경단체 회원 50여명은 21일 오전 11시 공사현장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자연공원법 위반, 계룡산국립공원...
물안개속의 철새들
물안개속으로 보이는 비오리들
논병아리
논병아리의 아침식사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제발~ 건들지 마라~ 계룡산에 손대지 마라~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포크레인 위에서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위) 구호를 위치는 처장님 (아래) 포크레인 위에서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위) 건교부,환경부 장관 퇴진 현수막 (아래) 기자회견
수요일(12/22) 수업공지
상류문화유산.hwp 한주 푹~ 쉬셨나요. 수업 한번 휴강했다고 날이 참 길게도 느껴집니다. 수요일 수업은 갑천 상류의 문화유산 답사입니다. 안여택 정려, 평촌동 고인돌, 평촌지경다지기, 송준길 묘소, 흑석동산성, 쇠점마을의 선돌, 파평윤씨서윤공파고택 등외에도 몇개가 더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한된 시간안에 많은 곳을 돌아보아야 하므로 시작하는 시간이 좀 빨라지고, 끝나는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지는 점 양해바랍니다. 만나는 장소와 시간 : 남문에서 9시 20분...
탑립의 아침
일요일에 평소의 습관으로 눈이 뜨여 남편에게 운동 가자고 제의 했다 사실은 꼬신거다 안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비오리들을 보기위해 우선 엑스포 다리로 나갔더니 비오리들은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이어 탑립에 도착하니 물안개가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고 물안개 속으로 보이는 철새들은 아침을 맞는 준비에 한창이다 개체수가 낮보다 훨씬 많았고 모두들 분주하게 움직인다 어디서 다 왔을까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무지무지 많았다 탑립에서 대덕대교 쪽으로 걸어오니 눈에들어오는 청머리 비오리 홍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