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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환경지킴이들과

춥다,추워! 연신 내뱉으며 환경지킴이들을 기다렸다. 멀리 재잘거리며 세월아 네월아 걷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또 있었다. 어디에서 무슨 공사를 하는지 커다란 덤프트럭의 재촉으로 지킴이들을 조금은 빨리 만날 수 있었지만, 초롱초롱 눈망울속엔 실망의 눈빛이 역력했다. "이젠 어디로 가죠?" 아이들의 눈에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갑천도 공원도. 반딧불이 선생님의 힘차고 우렁찬(?) 목소리가 환경지킴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조로 나누어 갑천과 만나기위해 버려진 생활쓰레기....

하늘소님의 특강

한국걸스카우트 대전연맹에서 주관한 환경캠프"나는 푸른 대전지킴이"에서 "하천과 식물"주제로 하늘소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둔산초 잘 마쳤습니다

둔산초 수업 잘 마쳤습니다. 세반 모아놓고 쉬지않고 80분동안 진행된 수업. 4,5,6학년 전학년 교실에 카메라로 녹화되어 생방송으로 보내져 함께 들었습니다. 보강한 ppt자료와 준비한 얘깃거리들로 두시간을 과연 재밌게 메꿀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3분 남기고 꽉채워 끝낼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가는 어떤아이 왈 "영화본것 같다" 바라건데 재미있는 영화본 것 같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토요일 석기문선생님 실내 걸스카웃수업과 일요일 방울,고추,개똥벌레님의 실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