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앞만 보고 달린 선생님들을 위하여!!! 건배 내년에도 더 큰 행복을 위해 달려봅시다. 선생님들 화이팅!!!
블로그
겨울철새이야기(5) – 고방오리
수면성 오리이며 다른 오리류에 비해 목이 길고 꼬리가 길어 생김새가 참으로 우아하다. 수컷의 머리는 갈색이며(암컷은 적갈색), 배와 가슴은 회색이다(암컷은 녹슨색으로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등과 어깨에는 회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암컷은 검은 갈색으로 붉게 녹슨색을 띤 흰 가장자리가 있다). 물에서는 머리만을 거꾸로 박고 먹이를 찾기도하며 완전히 몸까지 거꾸로 세워 물 속의 먹이를 채취하기도 한다. 산란기는 5월에서 7월이며, 한배의 산란수는 9개 내외이다. 알은 황록색...
토종나무가 없어지는 이유는 무얼까?
토종나무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나무를 말합니다. 그러나 좁은 한반도만을 원산지로 하는 나무는 아주 적고 대부분 중국과 일본에도 함께 자랍니다. 그래서 토종나무라면 넓은 뜻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있더라도, 예부터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는 나무는 모두 포함합니다. 이런 나무들을 그대로 가만 두면 저희들끼리 경쟁하여 잘 적응하는 나무는 많이 살아남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나무는 차츰 수가 줄어들면서 우리 땅에 맞은 숲을 자연스레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숲을 자연상태로 그대로 둘 수는...
수달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수달은 물환경 먹이사슬 최정점에 위치하면서 생태계의 조절자 역할을 하고있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동물입니다. "영글은 무우처럼 꼭 쓰임새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작년에 이 일을 맡으면서 제가 드렸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역할에 준하는 그 쓰임새를 다하기 위하여 노력한 한해. 한 해 정말 열심히 뛰어왔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면 무례할까요? 분명한 사실은 우리선생님들이 저못지않게 너무도 열심히 1년을 달려왔고, 그리하여 지금의 우리가 있지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12월 14일 수요일 총회 & 송년회
겨울 날씨답게 자연이 다 꽝꽝 얼었네요. 내일도 매우 춥다고 하니 다들 몸조심해서 참석하시길 바라며 자주 못 뵙던 얼굴도 1년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 총회 ***** 장소 : 왕릉갈비(T. 488-6464) 1층 위치 : 선사유적지 옆, 보석사우나 맞은편 일시 : 10시 50분까지 ***** 송년회 ***** 장소 : K2 라이브 위치 : 선사시네마 3층 일시 : 1시이후로...
떼까치와 들쥐의 집
자연하천구간. 혼자 다니며, 포식성이 강합니다. 참 예쁜데 왜 아직껏 못봤을까나... 암컷가슴부분에 물고기비늘처럼 무늬가 있는게 특이하대요. 들쥐의 집은 구멍이 아래에 나있어요. 지금은 빈집.
갑천의 고니…
2005년 12월 10일 오전 9시31분에 찍었습니다. 성조와 유조 각각 두마리씩. 아마도 한 가족인 듯... 무사히 있다 가길... 오후 4시 39분에도 보았습니다. 첫 사진은 오후 두번째 사진은 오전입니다. 장소는 탑립돌보...
12월 9일(금) 모임공지
시간: 10시 장소: 은행동 정숙샘네 안건: 회칙 마무리 못나오시는 분들은 출석하시는 분들의 뜻에 다 맡기는 것으로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혹 안건있으시다면 꼭 나와주세요.
이것은 누구 궁댕이?
먹이를 먹기위해 머리는 물속에 꽁지는 하늘을 쳐다보는 이 새의 정체는?
돌보의 모습
돌을 잔뜩 깔아놓아 물이 한꺼번에 흘러내려가지 않게 도와준대요. 새들의 식당이기도 하죠. 돌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십 수백마리가 자리잡고 먹고 놀고 자고 한대요.
갈대가 둥지로
가느다란 햇살을 받으며 갈대 방속에서 잠이 들었나봐요 갈대가 하천의 물을 깨끗하게도 하고 또 이렇게도 이용되네요.
조류관찰자세
두선생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