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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금) 번개 및 기타

오늘 경례,지형,희자샘,하루살이님을 제외하고 장평보에서 괴곡동 느티나무까지 걸었습니다. 노루벌에는 청둥오리,흰뺨,논병아리,비오리까지 와있더군요. 장평보에는 팔뚝만한 돌고기가 물속에 가득합니다. 얼음얼은 냇가주변을 연신 정숙샘 막대기로 깨면서 혼자 동떨어져 다니셨는데, 마름수확을 해가셨습니다. 고라니의 발자욱과 뭔가 모를 발자욱들을 많이 수집했는데, 무슨 발자욱인지는 이제 분석들어가야지요.ㅎㅎㅎ 시골밥상으로 안가고 가수원족발집으로 가서 족발좀 뜯고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