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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화이팅!

제가 잠시 태안에 내려가 있는 사이 열심히들 활동하셨군요. 이젠 다들 새 박사가 되어가는 것같아 정말 기쁩니다. 물론 우리가 본새가  이세상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만큼 새를 안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짧은시간에 이렇게 엄청나게 성장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와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대전에 와있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태안에 가봐야되서 금요일 수업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그 수업 정말 듣고 싶은 수업이었는데........

대시민호소문

BBK성명서.hwp bbk대시민호소문.hwp 민주 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전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정책과 공약이 실종되고 후보자간의 비방이 난무했던 이번 대선 과정은 역대 그 어느 대통령 선거보다 혼탁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지켜봐 왔던 국민들에게 정치는 회의와 불신만을 남겨놓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87년...

민주정치 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시민사회단체 비상대책회의 결의문

비상대책회의결의문_20071217(최종).hwp 민주정치 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시민사회단체 비상대책회의 결의문 이명박 후보가 스스로 BBK를 설립했다는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고, 이를 본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에 오늘 전국에서 1,00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이 후보가 대선 기간 내내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진실을 가린 채 득표전을 펼친 것은 민주적인 선거 질서를 교란하고, 진실을...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글,사진 / 대전충남녹색연합 아직은 어두운 새벽, 버스 안은 다른 때보다 고요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사진을 통해 무수히 보아온 태안의 검은 풍경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잠을 청해보았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세상이 검다. ▲ 의항갯벌의 모습 ▲ 방제복 입는 중 ▲ 방제작업에 대한 설명듣기   밝아진 세상, 우리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계목항에 도착했다. 분주하게 방제복과 장화를 챙겨입었다. 전에 봉사를 하던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