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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강의(3월19일)

주름솔이끼 핀것과 마른것 흰털이끼 털깃털이끼 쥐꼬리이끼 푸른털깃털이끼 철사이끼와 참나무밑둥 오염에 강한 뿔이끼 털깃털이끼 융단같은 꼬마이끼와 꼬마이끼포자 주름솔이끼 양털이끼 콘크리트 계단의...

'11.3.21 월평공원/갑천 시민대책위원회 생태모니터링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세 모둠으로 나뉘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미정, 이혜영, 고지현, 신옥영, 박영희?(대전환경운동엽합 신입간사)... 이렇게 넷은 곤충을 찾아 헤매었지만.. 이른 봄 저희를 반겨주는 이들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네발나비와 무당벌레(암컷 추정), 왕사마귀 알집 여러 개만 겨우 발견했지요.. 땅 위의 낙엽들을 들추었을 때 무수히 기어다니던 거미들은 거미줄을 치지 않고 땅 위를 기어다니며 사냥을 하는 '늑대거미'라네요..^^ 다음에는 포충망이나 트랩같은...

권미조 회원 득녀소식

우리단체 홈페이지와 웹자보등을 봐주시는 권미조 회원께서 지난 11일에 출산하셨어요. 예쁜 공주님이고 이름은 '정태연'이라고 하네요.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발원지에서 강을 꿈꾸다

발원지에서 강을 꿈꾸다 글 / 박은영 시민참여국장 빗소리를 들은 건, 19일 밤이었다. 비가 내심 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툭툭 창가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무거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었다. 20일 아침, 내리는 비가 야속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 내리는 날 트래킹도 오랫만이라고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조덕희 회원의 생일이라 최수경 대표께서 떡을 해오셨다. 아침부터 생일덕담이 오간다. 비를 따라 오붓한 낭만이 느껴졌다.^^ 금강을 이룬 뜬봉샘 비로 몇 분이 취소를 했지만,...

액자속 선생님들^^

월평공원 포플러나무 아래, 환경연에서 세웠던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 안내판.... 누구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내판을 훼손했다. ㅡ.ㅡ 안내판을 세울라면 돈도 돈이지만 만들기위한 시간과 정성등이 들어갔을터인데, 그렇게 함부로 안내판을 훼손하다니.. 훼손된 안내판이 액자처럼 보여 선생님들을 한컷...

3월 18일 모임

-. 두꺼비 알 관찰(과연 두꺼비의 알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 고라니가 뜯어 먹은 부들 흔적 -. 물밖으로 나온 도롱뇽알을 들고 있는 이혜영쌤 -. 쑥처럼 생겼으나 쑥은 아닌, 다함께 찾아보는 모습 -. 도롱뇽알 관찰 -. 생강나무 -. 비닐하우스 안 올챙이모습(조금만 있음 더 바글바글 거리겠죠?) -. 떼까치가 물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개구리.. -. 금정골 넘어 큰 웅덩이에 있는 두꺼비 알들... 순식간에 사라지는 두꺼비들을 꼭 확인해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