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포럼]1강.환경교육정책따라잡기

2011년 6월 2일 | 대기환경



높은 관심 속에서 녹색교육포럼 첫강이 6월1일 나무그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단체 생태하천해설사를 비롯, 생명의숲, 숲해설가협회, 대청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와, 마을어린이도서관, 생협, 초중고 교사등 약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첫강의는
환경교육정책 따라잡기 라는 주제로
녹색연합 부설 녹색교육센터 김혜애 소장님께서 들려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 모습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특히 학교환경교육에서의 환경교사의 부족은 학교환경교육에서의 큰 걸림돌이라고
했습니다.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된 이날 녹색교육포럼에서는
민간환경단체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해설사분들의 이야기와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의 학교환경교육의 실제 모습을 서로 공유하면서
민간단체와 학교와의 환경교육 접목이 부족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또한,
환경교육정책을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환경교육정책 동향을 들어보았습니다.
2008년 3월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의 골자는 무엇이고
(1.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2.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3.환경교육센터 지정)
민간단체에서는 어떤 입장에서 활동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9시가 훌쩍 넘은 시간까지 질의와 열띤 토론으로 첫강을 마무리하며,
(뒷풀이도 있었습니다! 이날 못오신 분들은 다음에는 뒷풀이 시간도 비워두세요^^)
다음주 수요일(6월8일), 7시 나무그늘에서는
2강(철학). 자연을 보는 우리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박병상 소장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녹색교육포럼 문의 : 녹색사회국 고지현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