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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연친구 수업 연기

※※※※7월 신나는자연학교 자연친구 수업 연기!※※※※※ 7월 신나는자연학교 자연친구 수업을(7월9일, 내일) 비가 오는 관계로 다음달로 연기함을 알립니다! 이번달 수업은 갑천 상류에 노루벌에서 물고기채집이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계속 비가 와서 갑천에 물이 많이 불고 물살이 쎈 관계로 내일 수업은 어렵겠다고 판단(어제 오늘 현장 확인한 결과), 8월로 수업을 부득이하게 연기됨을 알립니다~ 비가 계속와서 이번달 수업 궁금해 하시고 걱정하신 학부모님들이 계셨을 것 같은데요,...

당첨자 발표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에코북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환경책을 뽑는 투표, 집계결과와 당첨자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투표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3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주셨고, 가 44표를 얻은, 약 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40표를 얻은 , 3위는 34표를 얻은 이 차지했습니다. 약 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는 베스트셀러 을 쓴 이철환 작가의 환경그림책으로 난개발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쇠제비갈매기의 이야기가 담아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을...

정동국운영위원과 시원한 점심

7월 6일, 정동국 운영위원께서 사무처에 깜짝 방문 하셨습니다. 얼마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인지 후텁지근했던 수요일, 사무처 식구들과 점심식사 하자며 오셨습니다. 이 날의 메뉴는 시원한 냉면과 도톰한 파전, 속이 꽉찬 만두까지! 냉면만 먹으면 쪼끔 부족하다는 걸 어찌 아셨는지 아주 든든하고 시원한 점심 사주셨습니다. 또 오신다고 했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윤현숙 회원의 장화선물!

정말 요즘 같아선 비오는날 반, 해뜨는날 반인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와버린 장마에 사무처는 매우 바쁩니다. 금강정비사업현장 뿐만 아니라, 갑천에서도 정신이 없습니다. 비오는 날 현장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비옷과 장화죠~ 공주 백제신문 기자이시기도 한 윤현숙 회원께서 '장화'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넌지시 활동가의 신발사이즈를 물으시더니, 요즘 같은 날씨에 많이 필요할거라며 건네주셨습니다. 우우우우우웅~(폭풍눈물흘리는소리)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도 강정마을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국민 여러분, 저희들은 제주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정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서 반평화적 비민주적으로 들어오는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4년째 힘겹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3관왕을 자랑하고 세계 7대 경관에 도전할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동시에 국가권력의 횡포로 인해 수많은 양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되었던 4ㆍ3의 처절한 아픔과 한(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성명서]갑천 1지구, 법적보호종 맹꽁이 서식지 파괴

맹꽁이서식지_20110707.hwp 갑천 1지구(금강살리기 11공구) 법적보호종 맹꽁이서식지 파괴 대전시 금강살리기 현장 관리․감독 문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강살리기 11공구 사업(갑천1지구)으로 인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의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대전시의 맹꽁이에 대한 안일한 태도와 허술한 공사 현장 관리․감독이 법적으로 보호해야하는 맹꽁이의 서식지를 파괴한 것이다. 지난 6월 26일 갑천과 금강의 합류부 우안(문평동)에서 최초로 맹꽁이 서식지가...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방울토마토 작황 등 피해 충남도, 해결책묵묵부답 말만 앞세운 행정에 분통 전문가 현지조사 등 예정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각종 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결국에는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민원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방문이나 주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세우겠다던 충남도 관계자나 국회의원 등의 말이 말로만 끝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피해보상 요구액만 26억원.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 가운데 가장...

녹색교육포럼_5강_숲 속에서의 명상

7월 6일 녹색교육포럼 5강 수업이 있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숲치유연구소 김윤수 연구원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전의 수업과는 다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짝을 지어 몸도 풀고, 게임도 했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마음'과 '감정',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숲에서 함께 감각을 키우고, 명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말뿐인 복원 ··· 쓰레기 속 방치 폐가·수풀에 가려 표지석도 찾기 힘들어 충남도 "복원, 의무사항 아니다" 말바꿔 4대강사업에 수려한 풍광 실종 흙탕물뿐 겸재 정선이 '옛날의 금강이 아니로구나' 한탄할 지경으로 변한 부여 삼의당 터. ①삼의당 터 건너편 둑 높이기 현장 ②무성한 수풀 속에서 찾기도 힘든 초석 ③흙탕물로 변해버린 금강 물 ④,⑤여러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지럽게 자리한 쓰레기 소각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