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송정동 말채나무

2005년 3월 9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마을의 어른 조상기 할아버지로부터 말채나무의 유래를 듣는다.
이성계와 정도전, 무학대사가 이곳에 터를 잡기위해 왔다가 무학대사가 터가 좋지않다고 하여 그냥 올라가다가 정도전이 말채를 땅에 꼿아 나무가 되었다고…
어미나무는 죽고, 새끼나무가 그 대를 이어 이 자리에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