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요.
우리 선생님들 항상 감기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월요일에 말씀드렸듯이 철새탐조가 있습니다.
물론 여유가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구요.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입니다.
물론 더 일찍 오셔도 좋고, 더 늦게 남으셔도 좋구요.
이희자선생님의 열정이 또 홀로 탑립행을 만들었더군요.
많은 새를 보고 훌륭한 사진들을 올려주시고 올 처음 물닭을 건져내는 대업도 이루시고…
우리도 이희자선생님의 사진들처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이 앞섭니다.
스쿠프 현재 두개 확보된 상태입니다.
도감과 스케치북, 색연필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새를 직접 스케치하면서 관찰하면 단번에 머리에 들어오더군요.
저는 좀 더 서둘러 9시반에 자동차타고 가 있겠습니다.
자동차를 함께 이용하실 분들은 아침에 미리 전화주세요.
옷 두둑히 입고 오시구요.
월요일까지 기다려라! 새들아! 우리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