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제안

2004년 10월 30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은 한가지 제안을 해봅니다.
여러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를 벗어나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해가기란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거나 전혀 관계도 없는 이야기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말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선생님들께 제안하고 싶은 것은 매번 모일때 마다 3분 말하기를 돌라가면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3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요…..물론 주제는 필요에 따라 하고 싶은 것으로 연습해보고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각자 준비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진행하여 봄이 어떨지 하는데요.
우리 갑천생태문화해설사가 앞으로 여러사람을 상대로 이야기 해야할 때가 많을 것 같아서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을 것 같고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 없듯이 꾸준한 연습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의견을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