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에 아이디어를 공모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58팀, 116명이 서류접수하였습니다.
큰 주제는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 으로
각 팀별 세부 주제로 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활성화, 타슈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었습니다.
이번 심사는 환경과 행정및 정책관련 전문가 3명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심사위원들은 「1.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에 부합한가? 2.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인가? 3. 지역사회에 기반한 행정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인가?」라는 심사기준을 고려하여 심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문제인식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팀의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디어 내용이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아이디어는 정책과 행정으로 풀어내기보다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내용을 제안하는 수준의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설명회 때 말씀드렸듯이 지역의 환경문제에 좀 더 고민하고 그 문제를 개인보다 더 크게 지역사회차원에서 풀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디어를 고민했을 참가자 여러분들의 노력을 생각하며 신청서도 꼼꼼히 읽어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0월 27일에 진행되는 예선의 발표시간을 고려하여 24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팀은 10월 20일(토) 오전 10시에 예선준비모임에 참석해주세요.
일시: 2012년 10월 20일(토) 오전 10시 – 12시
장소: 중구 선화동 20번지 창성빌딩 306호
내용: 예선 준비하는 방법, 유의할 점, 예선 발표순서 정하기 등
* 팀원 중 1명이라도 꼭 참석해주세요.
일시: 2012년 10월 27일(토) 오후 2시 – 6시
장소: 서구청 2층 대강당
내용: 아이디어에 대한 소개와 진행계획 발표 및 심사
이번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청소년 여러분들도 낙담하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선 진출하게 된 팀 역시 더 열심히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지원해준 모든 청소년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253-3241 damda@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