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에 푹 빠져볼까?^^

2005년 1월 6일 | 기후위기/에너지

‘가족과 함께하는 갑천생태문화기행’


우리지역에는 갑천, 대전천, 유등천으로 대표되는 3대하천이 도심의 한 복판을 관통하며 흐르고 있어 예로부터 각각의 하천을 중심으로 삶의 터전을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가족과 함께하는 갑천생태문화기행’을 현재까지도 다양한 동식물들이 공존하고 있는 자연형의 하천인 갑천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기행이 될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갑천생태문화해설사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갑천생태문화해설사들이 직접 진행하게 되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갑천 기행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5년 1월 23일 오전 9시
◎ 모이는 곳 : 문화예술의 전당 앞 주차장
◎ 참여대상 및 인원 : 대전지역 가족단위 30명
◎ 참가비 : 어른 15,000원 청소년 10,000원(점심제공)
◎ 기행코스 : 봉곡동(야실마을), 흑석동(노루벌), 괴곡동, 도안동(자연하천구간), 원촌동(탑립돌보)
◎ 참가신청 : 생태도시부 정기영 간사(253-3241)
◎ 계좌번호 : 하나은행 601-910002-36204 예금주 : 대전충남 녹색연합


▷ 기행코스
– 봉곡동(야실마을) : 대둔산의 물줄기인 갑천과 계룡산 물줄기인 두계천이 만나는 곳으로 하천이야기와 마을이야기를 듣는다.
– 흑석동(노루벌) : 수중생태계와 육상생태계가 만나는 곳으로 가족단위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 괴곡동 : 수령이 650년 된 느티나무와 수달이 발견되었던 곳으로 기나긴 역사 속의 갑천과 인간이 공존해 왔음을 체험
– 도안동(자연하천구간) : 울창한 갈대숲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갑천과 도솔산이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산책
– 원촌동(탑립돌보) : 가족단위의 겨울철새 조류탐조

참가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