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수) 저녁 7시 대전빈들공동체교회에서 제28차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50여 명의 회원님, 녹색인상 및 감사패 수상자 분 10여명, 총 60여명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총회장에 오신 분들 모두 따뜻한 마음 가득 나눠주셔서 즐겁고 반갑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문성호 상임대표의 총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채원 회원이 녹색인 수칙 낭독해 주셨습니다.
총회 1부는 2024년도에 녹색운동의 모범이 되고, 지역 생태 환경을 위해 기여해주신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녹색인상과 생명평화세상을 위해 애쓰시는 활동에 감사 드리며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 그리고 10년 및 20년 동안 대전충남녹색연합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시는 회원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입니다.
녹색인상으로 세종보 철거를 원하는 시민대책위,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양촌지킴회(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 반대 시민대책위원회, 문광연 이렇게 단체 4곳, 개인 1명에게 시상했습니다.
감사패는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이순열, 강형석,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이렇게 단체 2곳, 개인 2명에게 증정했습니다.
10년 및 20년 후원자와 회원에게 상패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10년 후원자인 근영D&P, 이진희, 함보현, 20년 후원자인 대전교차로 이렇게 단체 2곳, 개인 2명인데 일정상 참석이 어려우셔서 직접 드리진 못했습니다. 상패는 사무처에서 따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10년 회원은 33명이고 20년 회원은 11명으로 총 44명입니다. 모두 참석해 주시진 못하셨고 총회에 참석해주신 20년 회원인 배준형 회원과 문광연 회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모든 시상이 끝나고 본회의 안건심의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회원님들과 접촉점을 넓히며 생명의 편이 되어줄 시민들을 모아보고 녹색의 회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또한, 세종보 재가동, 신규댐 건설 등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하천과 산림의 개발사업들을 두 눈을 부릅뜨고 힘있게 대응하려 합니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전시동물(동물원 등) 보호와 자연의 권리 활동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든든한 후원 활동가이신 회원님들의 응원과 지지로 2025년도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녹색연합 활동을 응원해주신다면 회원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올해도 언제나, 어디서나 생명의 편에 서는 녹색연합이 되겠습니다.!
*2025 대전충남녹색연합 정기총회 사진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