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후정의행동은 정부와 기업의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정책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에 불과한 상황에 맞서, 기후 정의를 기치로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 체제에 맞서고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싸움입니다.

2022년 9월,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수많은 ‘기후시민’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참여하여, 만연한 기후부정의를 바로잡고 긴급한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사회적 힘을 결집하여 정부와 기업을 압박하는 행동을 진행합니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알려주는 방향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생명을 짓밟는 권력에 맞선 저항과 싸움 속에서 현실이 됩니다. 9월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모여 함께 외치고 요구합시다. 기후정의를 실현할 사회적 힘을 ‘9.24 기후정의행진’을 통해 만들어갑시다.

기후정의행동, 기후정의행진 자세히 보기 http://action4climatejustice.kr/about_us

○ 9월 기후정의행동 일정

9.2(금)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 기후정의행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

9.3(토) 오후 2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 기후정의학교 강의 및 워크숍

9.3(토) 오전 10시, 9.8(목) 오후7시, 9.15(목) 오후7시, 9.17(토) 오전 10시, 9.22(목) 오후7시, 버들서점 : 기후정의 낭독회

9.19(월) 오후 3시~9시, 대전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 : 비건 페스티발 https://greendaejeon.org/?p=104527

9.24(토) : 9.24기후정의행진

* 행동이 기획되는대로 추가 될 예정입니다.

○ 대전에서 9/24 기후행진에 참여하는 방법

대전에서는 무궁화호 한량(72명)을 대절하여 함께 이동합니다. 인원이 많아질 경우 추가로 기차 또는 버스를 대절 할 예정입니다.

가는 기차 9월 24일(토) 11:09-13:12, 대전역 출발, 서울역 도착

오는 기차 9월 24일(토) 20:11-22:18, 서울역 출발, 대전역 도착

왕복 교통비 15,000원 / 편도 이용시 7,500원

입금 계좌 : 카카오뱅크 7979-21-41168 (예금주 : 박은영)

○문의 042)253-3241 대전충남녹색연합(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 사무국)

○기후행동 추진위원 가입 https://forms.gle/4MMyf6mffLDWnPA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