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2016-06-22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요즘 우리 국민들이 불안감 때문에 외출도 자제하는 연쇄살인범 같은 공포의 대상이 있다. 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1~30분의 1, 지름 2.5㎛ 이하의 먼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PM2.5 초미세먼지다.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관지를 통해 폐포까지 침투하거나 모세혈관을 타고 체내에 들어가 폐암과 같은 호흡기 질병과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고, 아토피를 유발하기도 한다. 2010년...
자연생태계
세종시 막개발 신고전화 주세요
“세종시 막개발 신고전화 주세요” 10개 시민단체 난개발방지연대 발족 “아파트 우후죽순…금강변도 주택 생태도시로 발돋움할지 우려“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막개발을 막기 위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충남·대전 지역 10개 시민단체로 꾸려진 ‘세종시 난개발 방지와 자연보전을 위한 시민연대’(난방연대)는 14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난방연대는 “최근 세종시 일원 곳곳에서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막개발이 자행되고 있다. 세종시가...
대전시 방사능 안전급식 간담회
지난 6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방사능 안전급식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좌장으로는 충남대학교 박재묵 명예교수, 토론자로는 조원휘 대전시의원, 김종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현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전선경 서울방사능안전급식 연대대표, 안옥례 한살림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대전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여러 학부모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양흥모 사무처장은 3년...
석교동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 이제 한번 나가서 놀자
월간토마토 6월호 (글 : 이수연 사진 : 이수연 / 디자인 : 김아영)에 실린 기사입니다. (www.tomatoin.com)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금강의 물고기는 죽어있었다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금강의 물고기는 죽어있었다 [현장]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함께 초대형 모래무지 퍼포먼스 시도하려 했지만... ▲ 물고기의 비늘을 표현하기 위해 CD를 연결하여 초대형 모래무지를 만들어 참석자들이 물가로 옮기고 있다. ⓒ 김종술 관련사진보기 굽이굽이 여울과 소가 어우러진 금강은 4대강 사업으로 흐름을 멈췄다. 구불구불한 강 길은 고속도로처럼 곧은 길로 변했다. 금모래와 자갈, 고운 입자를 실어 나르던 강물은 녹조, 이끼벌레, 실지렁이와 깔따구만...
"체르노빌, 후쿠시마가 우리 미래 될까 두렵다"
"핵보다는 해 더욱더 사랑해! 핵보다는 바람 더욱더 사랑해! 핵보다는 당신 더욱더 사랑해! 핵이 없는 미래 더욱더 사랑해!" 체르노빌 원전 사고 30주기가 되는 26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 광장에 힙합이 울려 퍼졌다. 환경래퍼 그린그레이(정현찬)가 노래하는 '핵보다는 해' 공연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유성민간원자력감시조례제정운동본부, 한살림대전, 정의당대전시당 등 대전지역 14개 환경단체 및 정당 등이 참여한 '핵없는 사회를 위한 대전공동행동'은 이날...
체르노빌 30년을 기억합니다
체를노빌의 원자력발전소 원자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진지 꼭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핵의 평화적 이용’이든 ‘전쟁의 악의적 이용’이든 명분은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의도는 다를지라도 체르노빌의 핵은 나가사키, 히로시마의 핵과 같은 결과를 만들었고 무지한 대처와 이기적이고 무능한 국가의 비밀주의는 상상을 초월하는 암울한 유령도시를 체르노빌에 세웠습니다. 전쟁보다 지독하고 긴 시간동안 엄마 배속의 죄 없는 인류까지 괴롭혔던 수습되지 못한...
MBC시사플러스>도시 숲 월평공원, 아파트 숲으로?
https://youtu.be/RIrRLe2IpzU 대전의 유일한 도심 속 녹지공간, 월평공원.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이 자연공간에 아파트를 짓는다면? 월평공원은 소수만을 위한 공간, 누군가의 이익에 의한 공간이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가 누려야할...
금강 공주보-예당저수지 도수로 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
농림부는 가뭄을 핑계로 한 무분별한 토목공사 철회하라! 금강 공주보-예당저수지 도수로 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 <프로그램> - 여는 말 - 참가자 소개 - 취지설명 - 인사말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 및 응답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오후 2시 장소 |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 <금강 공주보-예당저수지 도수로 대책위원회> 충남환경운동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금강유역환경회의 충남참여자치시민연대 충남시민사회연대회의 ...
대전 갑천 개발, 공익성이 우선
[내일신문] 대전 갑천 개발, 공익성이 우선 글 /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2016-01-05 11:08:27 게재 지난해 12월 29일 대전에서 뜻 깊은 일이 일어났다. 2016년 새해를 이틀 앞두고 대전시와 시민대책위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갑천개발사업)의 해법을 찾기 위해 민관검토위원회 구성을 합의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대전시와 시민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민·관검토위를 통해 갑천개발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 대책연구와...
12월, 연말선물은 대청호보따리 어떠세요?
크리스마스, 연말선물 고민하고 계시다면 대청호보따리 어떠세요? 한 해동안 감사한 분들께 특별한 선물로 건강한 로컬푸드 보따리를 보내보세요. 18일(금) 마감이니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오사카시민네트워크의 국제연대! 한국방문기
13년전부터 교류와 연대를 하고 있는 오사카시민네트워크 후지나가 노부요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절전소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쿱한밭생협을 방문해 생협의 사회적 역할과 국제연대를 논의하고, 저녁엔 일본환경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함께해 함께 환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다음날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절전소 운동 사례를 들으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지요. "일본은 뛰기 전 모든 걸 생각하는데 한국은 뛰면서 계속 생각하는 것 같다"며 마을 활동가들의 습득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