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자연학교

3월에 움트는 봄을 보러 갔습니다.

3월 13일 오후 2시에 장태산휴양림에서 만났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아래에서 친구들은 재밌게 수업 했어요~

종개친구들! 앞으로 신나게 놀아요.

2010년 신나는 자연학교 개강식이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참가 확정 및 개강식 안내 연락을 받으신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개강식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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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하나은행에서 모두 모여 한 방!

야외에서만 보다가 실내에서 만나니까 많이 낯설었죠? 자연학교를 통해 좀더 자연에 가까워졌다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연에 드는 친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008년 자연학교 수료식 사진(올해 심화과정에 참가한 윤중이랑 준혁이가 있네요) 신나는 자연학교에서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월평공원을 누비고 구불구불한 갑천자연하천구간의 징검다리를 친구들과 건너며 사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손으로 발로 가슴으로 체험했습니다. 1년 동안 자연학교 친구들은 몸의 성장 뿐만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도 많이 성장했을 줄로 압니다.   1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인사도 하고 우리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뿌리공원에서 수달대신 지독히 추운 겨울을 만났어요.

눈덮힌 뿌리공원에서 야생동물 알기

12월 신나는 자연학교,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서~를 마지막 수업으로 2009년 신나는 자연학교의 갑천친구들 수업을 마쳤습니다. 1년동안 열심히 자연학교에 참가한 친구들과 둘째 주 토요일마다 애써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자연학교 친구들에게 월평공원과 갑천의 길라잡이로 활약해주신 생태문화해설사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월 16일 수료식날 만나요! ※수료식 일정은 추후...

양서류 알 보면서 시작했던 자연학교가 벌써 마지막 일정을 끝냈네요. 온 대지가 푸르게 변해가는 것을 보았고, 찌는 듯한 더위를 견디고, 단풍든 가을도 보내고, 찬 바람 맞으며 강변에 서기도 하고.... 자연학교가 친구들에게 어땠었는지 궁금하군요. 수료식때 만나면 이런 저런 못다한 이야기 해주길 바래요. 그 동안 추위와 더위, 배고픔, 졸림 등을 참으며 갑천에서 보낸 여러분의 시간이 아주 소중하게 기억되길 기대해요. 그리고 내년에도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