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의 발원지 대전의 젖줄이자 우리지역 문화의 발상지인 갑천을 따라 그 숨결을 느껴보는 날이다. 대둔산 태고사에서부터 신탄진의 금강합류점까지의 여정이 매우 길지만 빨리 그 흐름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갑천의 발원지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대둔산 자락의 한 골짜기이다. 그 아래에 태고사가 자리하고 있다. 또 하나의 발원지로 꼽고 있는 곳은 수락계곡의 장군약수터이다. 어느 곳이 정확한 발원지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수락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의 수계가 더 길다....
녹색교육/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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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호 유원지에서 본 곷
쌀 한톨 만큼이나한 꽃을 가까이서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 야생화의 매력은 작은 꽃일수록 더 진가를 발휘한다고 본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름을 알 수 없음에 더없는 아쉬움이 크다
애기똥풀
마을 도랑옆 돌담사이로 빼꼼이 고개 내민꽃
어도
고기들이 쉬어갈 수 있게 중간 중간 쉼터를 만들어 보를 넘기보다는 쉽게 넘을 수 있게 만들어진 어도
스크령
꼭 버들 강아지와 비슷하나 조금더 크고 억세보인다
이름을 모르니까
옥순 선생님이 미니나팔이라 이름짖던 꽃
백일홍
중보실마을 앞 백일홍
신문사진촬영
선생님들의 수고로움이 갚진날이 되길바랍니다
산까치 '어치'라고 하네요.
어제 강연마치고 잠시 월평공원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9월 22일 제 5강 갑천의 문화와 역사
강연들으시는 사진을 찍어봅니다.
목척교 밑
중대백로와 해오라기가 물고기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불야성을 이루는 포장마차 손님들을 위한 대고객 서비스 차원의 간이화장실도 눈에 띄고요. 그러나 깜깜한 밤이 되면 아자씨들 과연 화장실로 갈까나? 아무리 해오라기가 야행성이라지만, 새끼는 냄새나고 깜깜한 다리밑에 두고 어미는 낮을 밤 삼아 꿈쩍않고 서 있는게... 참 서글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