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왜가리 번식지에서

왜가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고 있는 두계천 둑위에서 열심히 스코프를 들여다고 있는 아이들과 그곁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입니다. 그런데 몇몇 아이들은 새보다는 뛰어노는게 더좋은 모양입니다.

갑천 역사 문화 기행

평화 마을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뜰 앞에 벌써부터 나온 개구쟁이들은 뛰어놀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 하루 같이 보낼 녀석들이군! 내가 준비한 해설을 들려주기엔 너무 어린 아이들이 많았다. 차가 늦게 오는 바람에 봉곡교 앞에 차를 정차하고 야실 마을로 모둠별로 걸어갔다. 바람은 왜 이리도 세차게 부는지…. 춥다고 아우성인 아이들을 데리고 다리 위로 걸어가면서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벌써부터 친구들과 다투어서 삐진 녀석은 아예 정해진...

이쁜이

꽃다지,냉이꽃,큰개불알꽃을 들고 좋아하는 우리 이쁜이 수지와 수진. 수진이는 양갈레로 땋은 디스코머리가 참 예뻣고 수지의 반짝이는 머리와 주는께는 귀여웠다.

꼬마 예술가

노루벌에서 돌멩이에 그림도 그려보고 도꼬마리로 판넬도 꾸몄습니다.모둠별로 열심히 작업에 몰두하는 예술가!

개구쟁이

들판을 뛰어다니며 들꽃을 찿아와서 사탕 달라고 조르는 어린아이들! 조그만 냉이꽃도 얼마나 잘 찿아내는지...어린이들에겐 해설보단 재미있게 놀아주는것이 최고의 선물일게야.

하천사업소장님의 약속

포크레인으로 맞은편 오프로드차량의 진로를 다 뭉개고 있습니다. 길을 아예 없애버리고 못들어오게 방법을 만드신다고 했지요. 달달달달~~~ 포크레인이 이리로 오더니만, 공사시작! 담에 한번 가봐야지요. 오프로드를 약올리게 해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