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석교초등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 했다. 아이들이 투표용지를 기표소에 가지고 들어가 투표함에 넣는 것을 보니 보궐선거라도 있나 싶다. ▲투표를 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이 날 석교초등학교에서는 <내가 상상하는 버스정류장도서관>을 주제로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렸다. 투표도 낯설지 않다. 왜냐하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도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의 위치를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석교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이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