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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곳곳 균열… 발파 땐 지진 난 것 같아"

"주택 곳곳 균열... 발파 땐 지진 난 것 같아" 윤성효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지은지 3년된 공기순씨 집으로, 1층 신발장 앞 문틈이 벌어져 시멘트 조각이 떨어져 나갔으며, 2층 유리창에 금이가 있었다. ▲ 공기순씨 집 대문 문턱에 떨어져 있는 시멘트 조각. "동네 주민 여러분, 지금 발파작업이 있을 예정이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 꽝-."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공사가 한창인 경남 양산시 동면 개곡마을에는 연일 발파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