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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전방송[금강에 살아리랏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2:09)

*장소: 대전수목원 *만나는 시간: 수목원 정문안 벤치(9:30) - 활동 - 점심 및 토론(12:00) - 해산(1:30) *준비물: 도감류, 사용하신 기행자료파일, 도시락 *토론안건;1. 새나루기행 결과보고 2. 세이기행 및 월평초 토요일수업...

오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은방울 씨스터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나루 어린이들과 샘들 모두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수미꾸리, 피라미, 밀어 등등 샘들께서 수업하실때 잡았던 종류들을 거의 잡았습니다. 각시붕어를 만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하신 은숙샘과 윤샘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물고기를 좀 잡았더니 아이들이 물고기 잘 잡는 선생님이라고 저보고 다잡아달라고 해서 애먹었습니다. 은숙샘과 은미샘께서 아이들과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계십니다. 그런데 잘 잡히지...

열심히 들풀염색을 하더니 점심을 먹고 드디어 물속으로 풍덩... 좀 서툴지만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있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께서 좀더 연습을 하셔야 할 것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두들기는 공부방연합회 사무국장님 도를 닦으시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그옆에서 새나루 친구가 숟가락연주 삼매경입니다.

역시 숟가락연주는 어딜가나 눈에 확들어옵니다. 손수건에 신나게 물을 들이고 있는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마음은 벌써 갑천 물속을 향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