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jb 충청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위하여 갑천상류를 찍었습니다.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문화가 보인다"주제에 갑천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지요. 야실마을, 합류점,정방이,세편이,노루벌까지... 노루벌은 구봉산에 올라가야 제맛이라고 박박 우겨서 또 오늘 날잡아 올라가 찍었습니다. 유등천에서 수달을 1년 잠복해서 촬영하신 카메라감독이십니다. 수달이야기 많이 해주셨구요. 멋지더라구요. 테잎도 하나 보내주신다고 했고, 싸인도 받았습니다. 우리팀이 일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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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잘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도 가기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길에 가깝다. 살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게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짐을 좋게하고 말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좋게하고, 다스릴 때는 물처럼 다스림을 좋게하고, 일할 때는 물처럼 때를 좋게하거라 대저 오로지 다투지 아니하니 허물이 없도다. 노자의 도덕경...
방사능 물질 누출은 6월15일 이전이다.
6월15일 (수) 비오는 날 연구원자녀들은 방사능 오염물질 사실을 알고 우산을 필히 지참하여 비를 맞지 않도록 했다는 사실로 볼때 분명 누출은 사실입니다.
[성명서]원자력발전소 요오드 누출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요오드누출성명서[1].hwp 원자력연구소 방사성 요오드 누출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15일, 대전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5월 중 채취한 강수와 낙진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Ⅰ131)가 검출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는 작년 4-5월,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연구용 원자로(일명 하나로)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함유된 중수가 누출된 사건이 일어 난지 불과 1년 만의 일이다. 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대전지역의 환경시민단체 16개가...
갑천순례 표어 선정을 위한 투표
정말 많은 표어들을 외처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떤것이 좋을까? 한참 고민중인데요, 기왕 선생님들의 의견을 물은김에 투표로 결정을 해볼까합니다. 1. 동그란 바퀴와 함께 갑천에서 2. 떠나자 갑천으로! 달리자 친구야! 3. 갑천을 품에 안은 자전거 기행 4. 갑천이에게 초대받은 친구들 5. 갑천! 자전거로 느껴요. 6. 자전거로 여행하는 갑천 백리길 7. 갑천과 함께 자전거와 함께 8. 갑천이 우리를 부른다. 9. 달리자! 자전거로 느끼자! 갑천을. 우리함께 대략 이렇게...
6월 17일(금) 휴강합니다.
한주를 시작하며 월,화,수 너무 바쁘게 지내오셨어요 매일의 일정이 모두 성격도 달랐지만, 많은 일들이 있어서 오랜 시간이 지난 것만 같습니다. 조금 여유를 갖고 마음을 추수리시며 못다한 집안 일과 아이들도 건사할 시간을 갖겠습니다. ㅎㅎㅎ 황금같은 금요일 가정에서 알차게 보내시고, 주말도 멋지게 잘 보내시고, 다음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수요일 공지는 월요일에 올립니다. 멋진...
6월15일(수) 활동일지
갑천생태문화해설사_활동일지[4].hwp 둔산동 알고리즘연구소에서 실내수업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아주 오랫동안 먹었구요. 점점 중독이 심해지는 병세가 모두 완연했습니다.
6월 13일(월) 답사 활동일지
갑천생태문화해설사_활동일지11.hwp 예정에 없던 답사를 번개했는데 많이들 나오셔서 정식수업이나 진배없었습니다. 점심에 안여종선생님과 사모님 갑천이가 참마자스튜디오에 일보러 나오셨다가 우연히 점심을 함께 드셨고요.(거꾸로인가?) 귀여운 갑천이를 처음 본 날입니다. 노루벌에서 소원하던 거시기를 앉아 먹은...
갑천순례 표어를 공모합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대표적인 여름철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갑천순례의 표어를 공모합니다. 참고로 2003년은 '자전거로 떠나는 청소년 갑천순례' 이고요 2004년은 '영원한 친구 갑천과 함께' 였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갑천을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모두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갑천의 의미를 가치를 깨달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갑천순례는 참가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6월15일 점심식사는?
어제의 피로는 어디로 갔는지 모두 생생하시고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합니다. 알고리즘연구소에서 회장님의 리허설을 듣고 간단하게 모니터를 끝내고 몸 보신 차원에서 거~~~하게 먹어러 갔습니다. CJ FOOD VIP 레스토랑에서 색다른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찬조금으로 윤영옥선생님께서 빠빳한 새돈을 여러장 주셨답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윤영옥선생님,...
갑천초등학교 실내수업 리허설
갑천짱!!!!!!
갑천초등학교 실내수업 리허설
오늘 따라 유달리 예뻐보이는 회장님의 얼굴을 집중적으로 찍었습니다. 회장님의 실내수업 리허설은 대단한 인기몰이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40분이 10분같은 느낌이랄까? 저만 그랬나요? 제 수준에는 딱 맞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