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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리

마을 한가운데길에 상을 내놓고 경로잔치를 해서 옆구리길로 비껴가야 했던 덕곡리마을. 포도가 익어갑니다.

중보실마을

마을 한가운데를 내려가는 물이 불어서 건넛마을로 건너가는 보가 잠겼습니다. 정간사님이 서 있는 곳으로 이전에 우리가 내려갔었지요?

자전거로 떠나는 갑천 백리길 답사

꺽지, 쉬리,돌과참마자가 9시반에 가수원에서 만나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한나절만 소일할 줄 알았던 답사가 오후 5시에나 끝났네요. 대둔산 덕곡리부터 시작한 답사는 간밤에 온비로 물이 많이 불어나 장관을 이룬 갑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햇살도 구름속에 숨어있고, 적당히 내리는 부슬비, 촉촉한 산안개의 기운...오전엔 참 좋~~다 하면서 다녔지요. 아이들의 동선문제, 숙박문제를 점검하며 가수원까지 내려오면서 이 크고 손 많이 가는 일을 꺽지가 어떻게 혼자 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