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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의 퇴근길. 멀리 안보일때까지 바라보고는 저도 퇴근했습니다. 물위를 바라보니 큰고니 앉아있던 그곳에 청둥오리 다섯마리가 큰고니 흉내내며 줄지어 가고있대요. 귀여웠습니다.

해질무렵 큰고니들이 무리를 지어 넓은물쪽으로 가더군요. 그리고 잠시 거기서 회합을 벌이는지 한 1분 멈춤. 순식간에 180도 역으로 돌아 물위를 박차고 비상합니다. 그리곤 신탄진쪽으로 너울너울...

탑립의 솟대에 해가 지네요. 역시 대전환경련에서 설치했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지켜봤습니다

탑립돌보 위쪽에서 먹이활동중

성조 두마리가 유조 세마리를 이끌고 왔습니다

정림복지관에서 아이들 데리고 실내수업 간단히 하고 밖에서 정화 활동후 액자 꾸미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해 즐거웠답니다.

사진이 바뀌었당...죄송

2% 부족하셨지요?^^ 월평공원에서

내원사 옆 소나무광장에 세워진 솟대. 대전환경련 항상 한발 앞서가네요.

등산로 주변에 새로운 집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월평공원을 끌어안는 마음이 새록이 느껴집니다. 등산로에 너무 가까워 새들의 입주가 쉬우려나 조금은 우려되지만... 보기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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