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_금북정맥_탐사결과_보도자료.hwp 대전충남녹색연합 금남·금북정맥 환경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금북정맥 환경훼손 심각, 보전대책 시급 -. 도로 : 3.28km 간격으로 금북정맥을 단절 -. 골프장 : 6개 골프장 모두 하천오염 심각 -. 폐광 : 방치되고 있는 폐광, 지하수 오염 심각 -. 묘지 : 금북정맥 산 파헤치는 대규모 묘지조성공사 -. 송전탑 : 금북정맥 허리에 박힌 35개 송전탑, 청양군 청양읍 청수리 일대 주민건강피해 호소 -. 등산로 : 천안 시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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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전거 도시를 꿈꾸다] 숨쉬는 두바퀴, 자전거도로 독?
숨쉬는 두바퀴, 자전거도로 독립을 외치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충청투데이는 2007년 신년을 맞이해 고유가와 교통문제, 대기오염 등으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교통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모색하는 공동기획 '대전 자전거 도시를 꿈꾸다'를 마련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의 활동가와 자전거 소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자전거유럽연수단'이 지난 2006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인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2월 수업공지
이번 주 부터는 수업에 주제를 가지고 만나기로 했었죠 2월 일정입니다 2월 7일 : 철새관찰( 미호천과 금강합수부) 2월 14일 : 겨울눈 2월 21일 : 수피로 나무구분하기 2월 28일 : 철새관찰( 탑립돌보) 일정을 조금 바꾸었답니다 겨울 철새 떠나기전 한번 더 볼려구요 이번주는 2월 7일 월드컵경기장 9:30분 입니다. 준비물: 따뜻한물, 모자, 새도감,...
[공고]제10차 정기총회
우리단체 정관 제3장 11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총회를 공고합니다. ■ 일 시 : 2007년 2월 8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선화동 사무처 3층 306호(지하철 중앙로 역 하차) ■ 안 건 1. 2006년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 200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3.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4. 10주년 사업추진 심의 ※ 총회원 자격 : 총회일 기준으로 가입 만 1년이 경과하고 6개월이상 회비를 체납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공존
자연하천은 만년교에 가까워지면서 도시형 하천으로 변해가고 있다. 슬그머니 둔치에 보도블럭이 깔린 산책로가 시작되더니 얼마못가 우레탄이 깔린 빨간 자전거도로가 긴 띠를 잇고 있다. 그늘을 만들어 다양한 생명종을 탄생시키는 왕버들의 행진을 밀어버리고, 획일적인 잔디를 깔아 오로지 인간을 위한 휴와 미의 소임만을 갖게하였다. 도시나 산지나 농지구간의 하천형태가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 또 같아서도 안된다.도시구간의 하천을 자연형하천으로 복원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다. 적정한...
징검다리
서구 월평공원과 유성구 도안동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자연하천구간은 시작점인 가수원교와 종착점인 만년교 사이에 친절한 징검다리를 유일하게 갖고있다. 들리는 말로는 월평공원아래 사는 목원대학교 학생이 산을 올라 내를 건너 들을 지나가면 금방가는 통학길을 버스몇번 갈아타고 가기힘들어 놔달라해서 놓았다나. 자연환경을 최대 보전하면서 편리를 위해 구조물을 놓을 것 같으면,자연이 만들도록 하던지, 자연의 형태를 읽고 흉내를 내던지, 변화를 생각했었으면,매년 여름마다 못건너는 다리가 되지는...
수초의 역할
때로는 홍수가 났을 때 하천변의 수초들이 물흐름을 방해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름이면 미친년의 헝크러진 머리처럼 온갖 오물의 핀을 꼿고 있으니... 많은 물을 무조껀 빨리 빼내기 위하여 수초들 걸림돌로 여긴다면,하류는 물난리가 나도 된다는 말이 아닌가. 물은 흐르면서 사행부분에서는 힘이 감소하고, 수초 또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니,오히려 홍수때 피해를 줄일 수 있는게 수초가 아닌가. 요즘은 보나 저류지, 습지 등으로 물을 되도록 가둬두는 장치나 공법들을...
자연하천구간
자연하천구간이 갖고있는 미지형은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빛바랜 갈대나 달뿌리풀, 물억새,갯버들,왕버들 같은 수변식물들은 이들이 자라고 있는 곳에 퇴적을 촉진시키기도하고, 침식을 막기도하여 사행천이나 하중도, 돌과 모래, 비오톱과 같은 미지형들을 만들어 나가는...
갈대둔치
넓은 갈대가 펼쳐진 추이대, 곧 육지와 물이 만나는 이곳은 수생식물이나 어류, 양서류, 육상곤충, 포유류, 조류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존재하고 종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연하천구간을 무대로 생활하는 새들의 둥지, 비행, 야생동물의 흔적, 곤충과 식물들의 발견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더러, 실제, 이곳의 고유하고 독특한 환경에만 필수적으로 의존하며 서식하는 생물이 있지않은가. 천연기념물 제 454호인 갑천의 미호종개. 바로...
도안동 전경
제방을 설치하기 전까지도 갑천의 맑은 물줄기는 넓게 흘러흘러 도안동 농토아래를 적셨다. 제 아무리 가뭄이 드는 불볕더위라도 이 도안동 땅만은 절대 물이 마르지않았으니 얼마나 곡식이 풍성했을까. 저마다 풍년을 기원하며 서로 매기고 받는소리로 노래를 하며 모를 심고 김을 매었던 오래된 민속 농요가 있는 곳. 비가오길 기원하며 특이하게도 발가벗은 여인네들이 기우제를 지내던 옥녀봉기우제를 지금까지 전승하고 있는 곳. 이 곳이 바로 도안동 개발지역인 것이다. 도안동이 관저 택지지구와...
도솔산에서 내려다본 갑천
월평공원(도솔산)정상에 올라 겨울한가운데 흘러가는 갑천을 내려다 본다. 관저동 아파트단지를 시작으로 유성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도안동구역. 이제 이 도안동의 넓은 농경지가 대전의 서남부개발계획에 의거해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올꺼다. 그리하여 관저동-도안동-유성-둔산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주거형태의 윤곽을...
글 잘보고 갑니다.
게시글 잘보고가요. 오늘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시길....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