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파괴하는 동서대로 백지화하라 대전지역 22개 시민단체, 대책위 구성하고 대책활동 선언 ▲대전지역 22개 시민단체들은 22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월평공원과 갑천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동서대로' 건설에 대해 시민·환경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월평공원과 천연기념물 등이 서식하는 갑천의 생태계가 파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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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공지 2.28
개암나무 수꽃암꽃눈과 신갈나무 겨울눈 2월은 월평공원에서 겨울눈에 대해서 2주간 관찰을 했답니다 겨울눈과 함께 수피 관찰수업을 앞으로 더 계속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2월 28일 수업 공지입니다 이번 주는 마지막 주 로 선생님들의 전체적인 모임이 있답니다. 개인 적인 일로 참여를 못하시는 선생님들의 만남을 탑립에서 겨울철새 관찰하면서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와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만나겠습니다. 이 수업으로 겨울철새의 마무리 수업을 합니다. 장소: 평송수련원 주차장...
월평공원-갑천생태계 지키기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위-기자회견문 낭독중인 박정현 처장님 아래-월평공원을 파헤치는 모습을 그린 퍼포먼스
월평공원-갑천생태계 지키기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위-김규복 대표님 아래-기자회견 당시
[기자회견문]월평공원-갑천생태계지키기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
기자회견(시민대책위출범).hwp 2월 22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월평공원-갑천생태계지키기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문입니다. 첨부 파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월평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이 길 따라내려오면서 앞으로 행해질 관통도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먼 훗날, 이 산길을 이렇게 웃으며 또 넘어올 수 있을까요. 갑천을 바라보며, 답답한 가슴이 탁 트인다고 얘기할 수...
월평공원에서
빨간 리본이 메어져있는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나오는 갑천의 모래톱. 여기에 고라니가 쌓놓은 배설물이 있었습니다.
월평공원에서
저 절벽옆으로 도로가 나오고, 갑천 이 지점으로 다리가 생깁니다
월평공원에서
빨간 리본이 메여져 있는 이 산길. 곧 관통터널과 도로가 가설된다는 표시입니다. 갈대를 제치고 계곡수를 들여다보면, 푸른이끼와 맑은모래가 바닥을 메우는 습지. 월평공원 낮은계곡부 이 습지에 도로가...
월평공원에서
참 많은 이들이 이 길을 이용합니다.
월평공원에서
약수는 동물들에게도 사람에게도 반갑습니다. 요즘 아이들 위생관념이 강해서 아무 물이나 안먹습니다. 그렇게 교육받았지요. 동물들도 먹었을 물이라 처음엔 마다했지만, 어른이 한번 시범보이고 먹어보라하자 못미더운 척 먹습니다. 이 물, 정말 시원하고 달고...
월평공원에서
바윗구멍에서 나오는 약수물. 말그대로 암반수입니다. 새벽에 약수터를 드나든 동물들의 발자국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