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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저주에 주민들 시름시름"

"전자파 저주에 주민들 시름시름" [송전탑 해법없나]3)거미줄 송전선' 청수리를 가다 전진식 회원(충청투데이 기자) "술은 입에도 안대고 평소 건강하게 일 잘 다니던 사람이 덜컥 위암에 걸렸으니 이해가 되겠습니까." 지난 17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수리에서 만난 이경주(53) 씨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일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다. "평소 잔병치레 하나 없었어요.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