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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추억들

          녹색의   잔치가 우리를 반겨준 날이었지           모처럼 만나니 반가웠다    강산이만  못나와 섭섭 하고   7월엔  꼭 참석하여  ...

벌집 관찰하기

신갈나무 잎 뒤에 글쎄 벌집이 있었어요! 갑자기 벌이 나와 깜짝 놀랐지요~ 그리고 놀이를 설명해 주시는 이병연선생님의 모습과(옆에 방수미선생님) 미션이 적힌 종이를 하나씩 가져갑니다.  무슨 미션이 있었을까요? 주민석학생 매우 밝게 웃고...

야유회를 마치고

지난 토요일은 참 바쁜 날이었죠? 자연학교 친구들 만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 해놓고 나오시느라... 오랫만에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은 상큼한 기분을 느꼈었습니다. 촉촉한 빗소리, 지글지글 삼겹살, 시원한 음료, 칠흙 같은 어둠....   밤새 자연학교에 대한 고민과 서로의 이야기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죠. 그러다 깨어서 만난 아침은 온통 초록과 물안개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그 감정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긴 시간 이야기 나누며 그동안 못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