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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선언적인 자치단체 미세먼지 대책. 특별하지 않은 ‘자치단체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대책’. 시민들은 불안하다.

[논평] 선언적인 자치단체 미세먼지 대책. 특별하지 않은 ‘자치단체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대책’. 시민들은 불안하다.

선언적인 자치단체 미세먼지 대책. 특별하지 않은 ‘자치단체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대책’ 시민들은 불안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의 한심한 대책에 이어 최근 자치단체들도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6월 13일 ‘대전시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선정 추진한다고 밝히고, 10년 이내에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파리 수준(18㎍/㎥)으로 개선한다는...

주민이 만드는 녹색버스정류장 모금에 참여해주세요!

주민이 만드는 녹색버스정류장 모금에 참여해주세요!

태양지공프로젝트 6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 만들기 모금함이 개설되었습니다. 석교동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은 현재 석교동주민센터 정류장으로 결정된 후, 어린이날 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꾸는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모아보았고 현재 주민설문조사와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설문의 내용을 토대로 정류장의 윤곽이 최종적으로 잡히게 됩니다. 간단한 참여로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 만들기 위한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실거죠?^^...

도심 속 백로와 인간, 공존의 첫걸음을 내딛다.

도심 속 백로와 인간, 공존의 첫걸음을 내딛다.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선화초등학교 백로류 서식처 보호 및 생태교육 협약식 개최     지난 6월 8일은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선택한 의미 있는 날이었다. 대전의 백로류 서식처 보호 및 생태교육을 위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선화초등학교가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선화초등학교는‘백로류 서식처 보호 및 생태교육’협약을 통해 대전시 백로류 서식처 보전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생태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백로류 종에 대한...

옥시사태, 내 아이 삶과 관계있는 일

옥시사태, 내 아이 삶과 관계있는 일

오늘 오전, 녹색연합 녹색생활위원회를 준비하면서 옥시, 미세먼지, GMO를 각 주제로 한 첫번째 모임이 기후변화까페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옥시 사태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한 생활에서의 불안감, 변화 등에 대해 회원들과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갖고,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 중에는 실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거나 구입해 본 경험이 있었고, 아이의 건강과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옥시 사태가 남의 일 같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10년 뒤 우리 부부의 농촌 삶을 그리며

10년 뒤 우리 부부의 농촌 삶을 그리며

  글/ 윤정호(대전 서구 관저동)   지난 5월 28일 하늘 맑은 토요일 아침, 대전녹색연합주관의 농촌마을체험 투어를 아내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목적지는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배바우 마을. 차창에 펼쳐진 대청호와 금강의 싱그러움과 이를 끼고 도는 웅장한 산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느덧 이름도 정겹거니와 4~5년 전 동네 지기들 몇 가족이 함께 와 하루를 묵은 예쁜 추억이 서린 배바우에 도착한다. 오늘 도착한 곳은 ‘배바우 공동체’란 곳이다. 마을의...

녹색연합 회원가게를 찾습니다~

녹색연합 회원가게를 찾습니다~

녹색연합 회원가게를 찾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회원님이 운영하고 계신 가게나 학원, 병원, 재능, 농산물 등 회원끼리 거래할 수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안내책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거래가 가능한 어떤 것이라도 아래의 방법으로 알려주세요. 1.회원네가게 가이드북은? 회원님들 간의 관계를 넓히고 거래할 물품이나 재능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 2.우리 가게, 내가 하는 일도 소개하고 싶다면? ▪방법 하나 - 사무국으로 전화주시면 전화로 응답하실 수 있어요. ▪방법 둘 -...

회원님과 가까이, 좀더 가까이~

회원님과 가까이, 좀더 가까이~

회원님과 가까이,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고민하는 회원소통위원회 11차 모임이 6월 8일, 늦은 7시에 기후변화카페에서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참여한 '북적북적' 행사와 옥천 안남으로 떠난 배바우마을농촌체험, 녹색생태투어, 다양한 회원모임등 그동안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갔던 프로그램들과 앞으로 재미있게 엮어갈 활동 계획들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 회원님 간의 교류와 따뜻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촉매가 될 '회원네가게 가이드북'이 잘 진행되도록 아이디어도...

대전현충원 둘레길로 다녀온 2016년 첫 번째 생태투어~

대전현충원 둘레길로 다녀온 2016년 첫 번째 생태투어~

현충일을 앞둔 6월 4일(토), 대전현충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녹색생태투어 다녀왔어요. 2016년 녹색생태투어는 회원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 도심의 생태적으로 우수한 곳을 다녀보기로 했고, 그 첫 번째는 현충일을 맞아 대전현충원 둘레길 투어였습니다. 안여종 운영위원이 생태와 역사를 해설해 주셔서 더욱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이런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문화, 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시 방사능 안전급식 간담회

대전시 방사능 안전급식 간담회

지난 6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방사능 안전급식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좌장으로는 충남대학교 박재묵 명예교수, 토론자로는 조원휘 대전시의원, 김종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현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전선경 서울방사능안전급식 연대대표, 안옥례 한살림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대전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여러 학부모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양흥모 사무처장은 3년...

중도일보에 이동규 대표님 시사에세이가 실렸습니다~

중도일보에 이동규 대표님 시사에세이가 실렸습니다~

▲ 이동규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 <무엇이 중요한 건가?>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젊은이가 사고로 죽고 난 다음 되풀이 되는 물음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 건지”에 대한 것이다. 분명히 생명에 관련되는 안전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 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안전의 보루를 지키고 있는 자가 비정규직이며, 안전 규정은 제대로 잘 정비되어 있지만 사건은 터지게 되어 있다고 하니 도대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결국, 이 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