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도심속 생태숲 월평공원과 자연하천 갑천에서 야생동식물을 만나는 ‘나는 갑천-월평공원’ 생태박사를 8월 4일(금)부터 시작했어요~~
첫번째 교육은 녹색연합의 녹색교육자인 신옥영 선생님이 진행해주셔서 월평공원의 식물과 계곡에 살고 있는 수서곤충을 만나봤어요~~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실내에서 월평공원(도솔산)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생태도감인 ‘갑천-월평공원 생태도감’을 보면서 월평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동식물을 먼저 알아봤어요.
점심을 먹고 오후엔 월평공원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로 재밌는 생태놀이도 했어요~~
계곡 물이 내려와 고이는 웅덩이에선 무당개구리와 무당개뤼 올챙이, 모기유충을 관찰했고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파는 소리와 까치 울음소리 등 다양한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도 들어봤어요~~
웅덩이에서 내려워 마지막 교육장소인 계곡 물이 흐르는 곳으로 갔어요~~이곳에서는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가재와 엽새우를 관찰할 수 있었어요,
흐르는 물에 있는 돌을 들추면 그곳에서 쉬고 있는 가재와 돌에 붙어서 옆으로 기어다니는 옆새우를 관찰하고 첫번째 교육을 무사히 마무리 했어요~!
두번째 교육은 8월 11일(금)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참여하시고 싶은 녹색연합(042-253-3241)로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