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금) 오후, 바람이 상쾌한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숲육아모임이 있었습니다.
전인희 회원과 지수, 오선영 회원과 도영이, 도영이 할머니, 함보현 회원과 우진이, 황유미 회원과 가을이, 김아영 회원이 함께 했구요,
박은영 국장과 담영이도 갔답니다.
아이들이 나무와 바람을 느끼고, 흙을 만지고 나뭇잎을 보면서
스스로 노는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놀이터가 아니라 자연놀이터를 즐기게 해 줘 마음이 참 좋더군요.
이 날은 마치 아이들의 걸음마 대회 날인 듯, 아이들이 신나게 걸었답니다.
다음 달에는 월평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관심있는 회원님들은 꼭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