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회원 송년의 밤

2014년 12월 11일 | 대기환경



지난 9일 저녁 7시, 2014 회원 송년의 밤이 열렸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녹색연합과 함께해주신 고마운 회원님들을 위한 송년의 밤!
대전사회적자본센터 품앗이카페 ‘풀꽃’에서 열린 이번 송년의 밤엔 작년보다 더 많은
회원들로 북적였답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온 회원님들로 가득했지요.
이근식, 정복희, 홍명숙, 김은정 회원이 일찍부터 방문해 함께 준비하고,
트래비니(강철호 회원)에서 후원해주신 샴페인을 건네며 회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한경이 회원의 ‘행복한 밥상’에서 준비해주신 만찬과 정복희 회원이 후원해주신 김치,
유춘이 회원이 후원해주신 떡, 최수경 대표가 후원해주신 귤,
박길선 회원이 후원해주신 고구마라떼등으로 풍성해진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최순예 회원, 김선경 간사의 사회로 송년의 밤을 시작했습니다.
고민정 회원의 신나는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돋구고,
이날 참석한 회원 한명 한명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녹색연합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녹색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훈훈했답니다.
녹색연합을 만난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는 고선애 회원의 소개가 가장 인상적이었지요.
이어 미래 환경을 지킬 어린이 회원들의 자기소개와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밤과 어울리는 멋진 시를 청명한 목소리로 낭독해주신 홍명숙 회원,
에너지 넘치는 신기용 회원의 클래식 기타연주로 모두가 즐거운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공연 사이사이 진행된 행운권 추첨으로 선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추첨이 안되어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내년에는 더 푸짐하고!
모두가 한아름 안고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선물을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내년 송년의 밤을 놓치지 마세요!!!
녹색인연으로 맺어진 회원님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함께 송년의 밤을 즐겨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