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10시, 대전시 교육청 강당에서 유성원자력안전조례제정청구운동본부가 주최하여 ‘한국탈핵’의 저자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님의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강연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 그리고 대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 이후의 방사능 문제와 피폭을 방지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어 유성원자력안전조례제정청구운동본부의 강영삼 운영위원이 “유성의 원자력안전”이라는 주제로 현재 대전시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 하나로원자로 등에 대한 대응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핵공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핵 관련 시설이 밀집된 대전지역의 원자력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는 12월 11일(목) 14시에 “원자력공단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방안 모색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개최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 녹색사회국 김민성 간사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