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오전 10시, 기후변화카페에서 6월 절전소네트워크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의 이미라 관장님,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의 민정이 관장님,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의 김보희 관장님, 아이쿱한밭생협의 권채숙 님, 그리고 녹색연합의 고지현, 김민성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우선, 단위별 지난달 절전소 보고가 있었습니다. 모퉁이마을어린이도서관은 넷째주 수요일에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참여가정은 적었지만 픽토그램그리기 등의 재밌는 놀이를 하고, 총 63kwh의 전기를 절감하였습니다. 한밭생협의 송촌절전소는 5월 29일에 마루어린이도서관에서 모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신규참여자인 한밭생협 조합원 여수미, 이정미, 남희정 님과 마루도서관의 장현주, 김도화, 최송옥 님 등 10가정이 모여 절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하네요.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은 아쉽게도 참가자가 적어 저번 모임을 진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은 다음주 둘째 주 월요일에 모임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엔 관저공동체연합과 함께 세월호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에너지버스 투어 견학’에 대한 평가와 어린이 캠프, 일본 에너지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절전소 가정 확대 방안,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새로운 대전마을절전소네트워크 회장으로 이미라 관장님이 선출되셨습니다! 총무는 민정이 관장님이십니다~ 앞으로도 두분 모두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다음 모임은 7월 1일 오전 10시 입니다. 녹색연합의 ‘녹색절전소장’이 뽑히면 같이 할 수도 있겠죠. 그럼 다음 모임에도 즐거운 절전 소식 부탁드려요~